동마다 라인마다 조망이 특색이 있으니 본인이 직접 확인하신후 결정하셔요.
주차장은 어느동이든 지하1층에서 엘레베이트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803, 802동은 1호라인은 정동향, 4호라인은 남향인데 문제는 남향은 좋은데 베란다 앞 조망이 없습니다.앞건물에 다 가려요..803동 1호라인은 동향인 반면 앞,뒤 베란다 뻥 뚫려서 조망은 젤 좋고요, 802동 1호라인은 뒷베란다 조망이 가려요..802동이 젤 인기없고 803동 1호라인은 아마 빈집이 없을겁니다.전에보니 16층하나 남은거 같았고...801동은 향,조망 다 중간정도...근데 그렇게 로얄층은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에서도 저층이 있다고 하는데..
저층은 오늘 같은 날에도 햇볕이  안들어오는 것 같네요...
전에 살던 집이 동향이라 무지 더워서 되도록이면 남서향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게 참... 뜻대로...
천천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집을 구하실때에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발품을 팔아 직접 자기가 한번 둘러보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작은평수의 정남향동에 살고 있는데 중앙하이츠의 장점은 저층이라도 거의 대부분 겨울에는 햇볕이 들어옵니다. 지금과 같은 7월에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것이 좋은것입니다. 여름에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겨울에는 햇볕이 많이 들어와야 되는집이 살기 좋은 집일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남향, 남동향은 살기에 좋은것 같고, 남서향의 경우 겨울에는 아침나절에 햇볕을 보기 힘들고 오후부터 햇볕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단점은 여름에 남향이나 남동향에 비하여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름에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겨울에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동은 선택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조망도 생각하여 최종적으로 본인이 결정해야겠지요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는 훨신좋은것 같아요 801,2,3 동 중 직접보시고 하루라도 빨리 사세요 ,큰평수도 몇개 없습니다,

전에 살던 집이 동향이라서 더웠다는 것은 편견인듯 합니다.
남서, 혹은 서향의 집인 경우 하절기 오후에 해가 거실 깊숙이 비춰지고,
반대로 동향, 남동향의 경우 오전에 거실 깊숙이 해가 비칩니다.
느낌상 오후의 햇살이 따갑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서향, 남서향이 한 여름 더위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튼 직접 발품 팔아보시고 좋은 집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전 다른동에 살고 있지만 아이 친구가 801동 1호라인에 살아서 몇번 가봤는데
덥지 않고 조용하니 부모님 모시고 살기에 좋을것 같아요^^

돈 조금 더 보태서 58평 사세요. 화장실도 3개고 대부분 동남향이라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겁니다.

화장실 3개는 별로 실용성이 없고, 구조는 54평형이 잘 빠졌답니다..제 얘기가 아니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