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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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가던과객 아이피 조회 1,96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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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시 비가 그치기에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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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2터널 공사로 인해 대청천 물은 온통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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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판마을 굴암산 자락에도 비가 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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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판마을앞 율하천도 자정하느라 분주히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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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천의 곡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갈수기에도 율하천이 물만 깨끗하다면 청계천도 이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그러나 실상은 점점 오염에 찌들어 가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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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공원 연못입니다. 수생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연꽃들도 봉우리를 틀고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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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졌는데도 건천에 마련된 유수시설에서는 아까운 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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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장치가 어딨는지 알면 잠그고 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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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배수도 잘 안되는지 넘치기 직전입니다.


우리 지역의 행정당국은 일손이 많이 모자라는 모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주민들이 스스로 도우지 않으면 주민들만 손해라는 인식을 가진 건 아닐까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게시판에 비오는날 분수가 계속 가동된다고 글을 올렸던데
작은것에 너무 소홀하게 대처하는것 같습니다.

올 여름엔 에너지 대란이 온다는데 공멸하자는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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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동네님의 댓글

저도동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한바퀴했네요.  오후에 비가 그치길래 신랑하고 손잡고 바람을 좀 쇠엤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부추랑 청양고추랑 조개살 사서 집에 와서 부침개 해먹었네요.
비오는 날은 부침개가 최고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 비오는날  분수 가동되는거 저도 봤네요.
물이 많아서 돌린건지, 왜 돌리는지 저도 좀 의아해 하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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