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본문
▲창원2터널 공사로 인해 대청천 물은 온통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팔판마을 굴암산 자락에도 비가 개기 시작합니다.
▲팔판마을앞 율하천도 자정하느라 분주히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율하천의 곡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갈수기에도 율하천이 물만 깨끗하다면 청계천도 이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그러나 실상은 점점 오염에 찌들어 가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덕정공원 연못입니다. 수생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연꽃들도 봉우리를 틀고 앉았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건천에 마련된 유수시설에서는 아까운 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립니다.
▲잠금장치가 어딨는지 알면 잠그고 가겠는데...
▲게다가 배수도 잘 안되는지 넘치기 직전입니다.
우리 지역의 행정당국은 일손이 많이 모자라는 모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주민들이 스스로 도우지 않으면 주민들만 손해라는 인식을 가진 건 아닐까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게시판에 비오는날 분수가 계속 가동된다고 글을 올렸던데
작은것에 너무 소홀하게 대처하는것 같습니다.
올 여름엔 에너지 대란이 온다는데 공멸하자는 뜻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