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대도시 틈바구니 김해.양산.부산과 뭉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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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일보 아이피 조회 2,47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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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 창원시 동남권 지도를 바꾼다] 대도시 틈바구니 김해·양산, 부산과 뭉칠까
<중> 김해·양산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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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동남권 지도를 바꾼다] 대도시 틈바구니 김해·양산, 부산과 뭉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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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동남권 지도를 바꾼다] 대도시 틈바구니 김해·양산, 부산과 뭉칠까
6·2 지방선거에서 김해·양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여·야 예비후보들은 주로 부산 등 인근 지역과의 통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 예비후보들은 '부산 강서구, 밀양·양산과의 통합'을 희망했지만, 양산시 예비후보들은 '부산과의 통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일보와 가야대 노병만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18~25일 당시 시점에서 김해시장 여·야 예비후보 12명과 양산시장 여·야 예비후보 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장 예비후보 설문
김해 후보들
강서구·밀양 통합 희망

양산도 부산 통합 선호



김해시장 예비후보 12명 중 58.3%(7명)는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김해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비해 25%(3명)는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16.6%(2명)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생존전략에 대해선 △부산 강서구(경남 진해 용원 포함)와 통합 △밀양·양산과 통합이 각각 41.6%(5명)로 응답했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은 16.6%(2명)에 불과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 16명 중 50%(8명)는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양산시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 37.5%(6명)는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해 응답자의 87.5%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통합 창원시 출범 등으로 인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양산지역의 생존전략'에 대해서는 62.5%(10명)가 '통합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통합 희망 지역은 10명 중 5명(50%)이 부산과의 통합을 희망했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은 31.3%(5명)였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을 답한 5명 중 1명은 '독자생존을 모색하되 최종적으로 부산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예비후보들은 대체로 "행정통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로드맵이 우선 준비돼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일부 기득권 세력의 견해를 벗어나 전체 주민의 복리와 행정구역을 넘어선 생활편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정책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백남경·김태권 기자 nkback@busan.com
6·2 지방선거에서 김해·양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여·야 예비후보들은 주로 부산 등 인근 지역과의 통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 예비후보들은 '부산 강서구, 밀양·양산과의 통합'을 희망했지만, 양산시 예비후보들은 '부산과의 통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일보와 가야대 노병만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18~25일 당시 시점에서 김해시장 여·야 예비후보 12명과 양산시장 여·야 예비후보 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장 예비후보 설문
김해 후보들
강서구·밀양 통합 희망

양산도 부산 통합 선호



김해시장 예비후보 12명 중 58.3%(7명)는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김해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비해 25%(3명)는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16.6%(2명)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생존전략에 대해선 △부산 강서구(경남 진해 용원 포함)와 통합 △밀양·양산과 통합이 각각 41.6%(5명)로 응답했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은 16.6%(2명)에 불과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 16명 중 50%(8명)는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양산시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 37.5%(6명)는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해 응답자의 87.5%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통합 창원시 출범 등으로 인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양산지역의 생존전략'에 대해서는 62.5%(10명)가 '통합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통합 희망 지역은 10명 중 5명(50%)이 부산과의 통합을 희망했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은 31.3%(5명)였다. '현행대로 독자생존'을 답한 5명 중 1명은 '독자생존을 모색하되 최종적으로 부산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예비후보들은 대체로 "행정통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로드맵이 우선 준비돼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일부 기득권 세력의 견해를 벗어나 전체 주민의 복리와 행정구역을 넘어선 생활편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정책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백남경·김태권 기자 nkbac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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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님의 댓글

금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다른 곳은 모르겠고 장유와 율하는 부산과 합쳐야.....

면민으로님의 댓글

면민으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나는 그냥 면민으로 살고 싶어요. 괜히 동으로 분할 되든가, 인접시와 합병되어서 세금 올라가는거 극히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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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 23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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