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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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BL사는사람 아이피 조회 2,76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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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영입주자분들이 저희집 밑에서 데모하시는 바람에 무서워서 집밖에도 못나간 임신부입니다..

아파트 입구 막고 데모하시느라 참 고생 많으셨겠네요..

어찌나 무서웠는지.. 그날 집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신랑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안됐다는 마음은 들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왜 애꿎은 2BL에 사는 사람이 피해를 보고 공포에 떨어야 하는 건가요?

그냥 차라리 주공 지역본부로 가셨어야죠..

아니면 세영 본사로 가셨어야죠..

아무리 2BL이 임대라지만 같은 사람 사는 곳인데 양해라도 구하실 수는 없었나요...

7월으로 접수 미뤄진 상태라지만..

7월에 또 안 이러시라는 법 없으니.. 참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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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님의 댓글

참나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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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건 잠시뿐..
2억짜리 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참아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에 저라도 나가서 싸울것 같네요...

음님의 댓글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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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오들 떨거 가지야..^^
글을 올리신 분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한 마음이여야 된다고 봅니다.
비록 참여는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라도 지지를 보내드려야 되지않을까요!
그곳에 살지도 않고 직접 본것은 아니라..이런글을 올린다는게 좀 우습긴 하지만..

세영관계자나 주공은 힘이 있는 곳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밖에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법에 차이이긴하나 이 글을 올리시는 분이 무섭다고 하니..
조금더 계획적이고 냉정한 시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는접수님의 댓글

문제는접수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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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세영 본사나 주공 본사에 가서 항의 하는 것 보다 일단 접수를 막는 것이 제일 필요한 조치입니다.
본사에 항의하는 동안 접수 다 받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러니 그 분들도 접수가 불가능 하도록 2BL에서 항의를 하셨을거고요.
결과적으로 2BL 주민께서 피해를 보신 것 같습니다.

123님의 댓글

123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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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현장에서 보았는데 별 무서워할것까진 없던데요?

너무 오바인신듯. 다들 조용히 세영쪽사람들은 앉아서 커피마시고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임대분양을 원하는 사람들은 주택공사 직원 몇사람 이야기에 이리로 저리로 왔다갔다 할뿐

선물로 가정용랩도 나눠주고 분위기가 이래저래 좋턴데요

세영입주민님의 댓글

세영입주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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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 입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놀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희도 세영 본사에도 갔었고, 주공 본부에도 가서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돌아오는 건 모두들 책임 회피 밖에 없더군요.(7월까지 연기된 것만 봐도 얼마나 졸속인지 쉽게 알 수 있죠)
평생을 번 돈에다 은행 융자까지 내어 어렵게 가진 집인데, 3달이 지나도록 아직 하자 처리도 안해주면서, 입주민에게 통보도 없이 임대로 전환된다고 하니 급한 마음에 접수처에 가서 단체 행동을 하게 되었내요. 양해를 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보니, 이웃에게 불편을 드린 것 같아 미안스럽습니다.
하지만, 회사도 못 가고 그 앞에서 데모하는 저희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저희 심정도 조금은 헤아려주셔셔 불편한 점이 생기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율하인님의 댓글

율하인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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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임대로 전환된게 취소되거나 할순없겠지만..
세영의 하자보수라도 원만하게 해결됐음 하는 바램이네요...

보니깐님의 댓글

보니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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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놀라셨겠습까? 그런데 문제는 세영과 뒷거래한 주공이 아무래도 떳떳하지 못하니깐 분양접수를 엉뚱하게 댁의 집앞에서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겁니다. 새영에서 분양했으면 여러사람 욕먹을일 없을텐데요.. 그리고 저도 그곳에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봐서 새영사람들은 조용했습니다. 오히려 접수자와 주공관계자끼리 좀 시끄러웠죠..

뭐그정도님의 댓글

뭐그정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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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오싹 떨정도면 이 세상 우찌 살겠습니까..
세영입주자분들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 아파트가 같은 상황이라도...어느 아파트건 자기의 재산과 직결된 문제인데요. 님께서 이해를 하셔야 겟어요.

세영입주자들웃기네요님의 댓글

세영입주자들웃기네요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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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입주자들 정말 이기적이네요. 저도 세영 주공으로 넘어갔다기에 분양받으신분들 정말 안되었다고 생각했네요.
빚져서 대출받아 그리 힘들게 들어간곳이 허무하게 임대로 넘어갔으니요. 근데요... 그렇게 데모하실거면 미리 2블럭 사람들에게 양해는 구하고 하셨어야죠. 아님 같이 데모를 하자고 하시던지요 무작정 나무에 플렛카드 메달아놓고 여기저기 볼성사납게 사람들 관리소 근처라도 가면 몸부터 들이데며 협박식으로 쳐다보고 2블럭 입주자 대표와 협의를 하셔서 양해를 구하고 하셨어야죠. 정말이지 어이없군요.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세영입주자들 이기적으로 그렇게 나오시는거 보니 정말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리고 위에 글쓴이도 임산부라는데 그걸가지고 놀랬냐뇨...정말 세영입주자들 이기심에 혀를 내둘르겠네요.. 쯧즛...세영리첼 율하에서 왕따인건 아시는지 그렇게 나올수록 다른 아파트 입주자들은 좋게 생각안하네요.

그건~님의 댓글

그건~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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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왕따 아파트인데,  왜들 그렇게 두리번거리다 기분 나빠, 가시는건지, 임대 분양은 왜 또 4대1이나 돼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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