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왜 이렇게 외국어를 남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공용어로서의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국제적인 홍보효과도 함께 고려했다면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던가.....우리식 정서의 문장을 영어로 부자연스럽게 고스란히 표현한것이 어색한것은 그렇다치더라도 그래도 최소한 기본적인 문법이라도 정확해야지, copywriter 들이라면 당연히 하는 proof reading 도 안했는지.....원, 참...우리나라 기업들의 엉터리 외국어사용 남발이 (뭐 이정도 영어면 유창한것 아니겠어? 하는) 자만심에서 나오는 것인지, 외국어를 써야만 뭔가 있어보이고 이국적이고 멋져보인다는 발상의 사대주의에서 나오는 것인지....유명기업들의 과자제품들과 싸구려 면티와 학용품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엉터리 영어를.....이런 고급홍보 자료에서도 볼수있다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