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어마어마하게 전 세계적으로 무한대로 풀리고 있습니다. 돈이 풀리면 뭐가 어떻게 돼죠? ㅎㅎ 인플레이션입니다.. 오늘도 애그플레이션 어쩌고저쩌고 신문지상에 포털에 메인으로 뜹니다. 곡물가 상승.... 그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과자값이 10% 오릅니다. 짜장면값은 그대로일까요? 전 아마 몇년안에 짜장면값이 만원 이상 될거라 생각됩니다. 거짓말같죠? ㅎㅎ 실물가격이 급등한다는 얘기입니다. 실물자산....   금, 은, 각종 원자재, 모두가 미친듯이 오를겁니다. 이유는.. 아시겠죠?  돈값이 떨어져서 입니다.... 첨에 말한것처럼 돈이 마구잡이로 풀리니 그런겁니다... (당장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효과는 서서히 일어납니다. ㅎㅎ

앞으로는 현금을 장기로 보유하는 것( 적금, 예금, 장농속...) 이런것은 미친짓이 될겁니다.  월급 타는 급여생활자들은 급여상승율보다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을겁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집 가지신분들은 다 얼마씩 하고 계시죠?  대한민국에 가계대출이 해마다 증가폭이 커져서 이제 그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니지요... 전세계가 부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국가 기업 개인 할거없이 마찬가지로요...

세계적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 또한 바로 이 부채의 문제입니다.
실제로 있지도 않은 부와 재화를 마치 있는것처럼 각국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서 국가 기업 개인에게 저리로 무한정 빌려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경기부양입니다.

그럼 이 골치아픈 부채를 없애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로
국가예산을 줄이고 긴축재정을 하고,대출금리를 올리고 자금을 회수하고 경쟁력이 없는 한계기업이나 개인은 퇴출시켜서 정리를 해나가면 됩니다... 우리 imf때가 생각나시죠? 

둘째
자산가격을 상승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채가 담보대출의 형태입니다. 절대적 수치는 변화가 없지만. 실물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면 할수록 그에 따른 부채율은 낮아지겠지요. 실물자산 즉 부동산 주식 채권 금,은 등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그 순간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는 실물경제, 즉 경기도 살아납니다.. 단기처방이지요. 물론 인플레이션이라는 놈도 같이 따라오게됩니다.

이 두가지 방법중.. 현재 전세계가 선택하고 있는 방법이 뭐라고 보이십니까?  요 몇십년 지속적으로 이런 단기처방에 목을 맵니다... 이유야 뻔한거죠...

자 이런 상황에서 한번 봅시다.

당장 눈앞의 현상만 본다면 대한민국 부동산.... 끝난것만 같으시죠?  주변을 둘러봐도 다들 힘들고 공급은 많고 주택 수요가 바닥이고,,, 누가 집을 삽니까? ㅋㅋ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현실만 본다면 말이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부채를 줄이기 위한 두번째의 방법을 정책으로 쓰고있는 우리나라로 본다면 무한정 주택가격이 내려가는것이 방치될까요?  

지금도 규제완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취등록세도 손을 대었지요. 이런 연속적인 규제완화 세제혜택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부동산 정책들... 여러분들은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돈을 가진자들... ㅋㅋ 부자들은 숨죽이고 쳐다보며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먹을기회가 오고있다....  ㅎㅎㅎㅎ  

주변에 힘든분들이 많으시죠?  근데 주변에 늘 왜 힘든 사람들만 많을까? 하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ㅎㅎ  지금 이시기에도 엄청난 돈을 벌고 부를 창출하고 경기좋은 분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평일 낮에 골프장 가보셨습니까?  주차장에 차가 그득합니다. 백화점..마찬가지입니다.즉 부자들은 자기들끼리만 어울립니다... 주위에 힘든사람 곁에 않둡니다... 멀리합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만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자손들에게 알려주고 교육하고 그 자산들을 물려줍니다...

그러니까 주위에 힘든분들만 보이는겁니다.. 내가 힘드니까요... 그리고 계속 힘들겁니다... 앞으로 영원히...경기가 좋아지냐구요? 대통령 잘 뽑으면?  절대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대한민국에 경기가 좋았던적은 나보다 먼저 사셨던 분이 더 좋았다가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좋아진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개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않좋아질겁니다.

본론으로 가기전에 서설이 넘 길었네요.

앞으로는 아파트 보유의 패러다임이 바뀔겁니다.
양질의 주거지는 이제 일반서민이 소유하기 힘들정도로 가격이 높아질겁니다. 대부분이 임대의 형태로 가게 될겁니다... 사기싫어서가 아니라 사지 못해서가 될겁니다. 이미 그러한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주택가격이 공급물량때문에 폭락할꺼다???  ㅋㅋㅋ  제발 꿈들 깨시길 바라고 제발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 그런 희망사항 같은 믿음은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일시적 등락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당연히 투기수요로 자산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시류에 휩쓸려 무리하게 주택구입을 한경우... 일시적 하락을 견디지 못해 싼가격에 던지는 경우가 바로 그런 시기들이지요..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반인들이 처절히 아파트시장에서 쫒겨날때 정부의 정책과 세제혜택을 등에 입은 막대한 자본가들 자산가들 기업화된 부동산 업체들이 양질의 주거지역을 싹쓸히 하는 시기가 올겁니다.  명목은 주거안정 어쩌구저쩌구 자산가격 폭락을 위한 대책 중산층 보호 등등을 들먹이며 이들에게 자산을 쓸어담는 기회를 줄겁니다...

그 이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소설 같나요? 

간단하게 적으려다 너무 길어졌네요.... 역사상 이렇게 험한 세상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세상은 총칼만 않들었지 전쟁터보다 더 잔인하고 폭력적인 세상이 되었습니다..아차 하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집니다.나의 자산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앞의 이유들로 찾아오게될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을 맨몸으로 막아내야 할겁니다.나의 자산이 있어야 헤지가 되는겁니다.......저의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이 저는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그래서,닥쳐올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일한 생각으로 괜찬겠지? 하는 순간 이미 늦어버리는 겁니다. 많은 생각들을 해보시고 준비하시는 삶 사시길 바랍니다.

너무 허무맹랑한 글들이 난무하기에 간략히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깊이없는 글이니 그냥 흘려읽으시고 이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드시거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가을이내요 서서히 서늘하고 춥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것 같습니다......

따뜻한 가을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