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가 진정살기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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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마창진김해를 통틀어도 율하만큼 주거여건이 좋은곳이 없죠?
그러하기에 분양열기도 높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실수요자 만큼 투기목적의 분양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진정 살기좋은 높은 프리미엄이 있는 율하가 되기 위해서는
학군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빤짝, 지나가는 거품에 불과하지요
현재, 창원과 김해의 학교 수준차는 큽니다(김해외고 제외)
이것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등학교 2012년 수능순위"를 쳐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500등까지만 전국 고등학교 순위를 정해놓았는데 김해에 있는 어떤 고등학교가 몇위를 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가히, 충격적입니다(본인이 확인결과 김해에 있는 고등학교는 수능시험을 안친 줄 알았음)
과거, 제가 율하가 아닌 장유에 살고 있을때, 창원에서 이사와서 장유에 살고 있다가 애들이 중학교올라갈 쯤이면 (당시 장유고등학교와 대청고등학교 2개교 있었음) 애들 학업을 위해 전세, 월세를 얻어서 창원으로 다시 들어가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은 장유에 있는 고등학교 그때보다 많이 발전되었지요?
하지만 인근 도시의 학교들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창원이 집값이 높은 이유도 학업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문화특정상, 우수한 고등학교가 많기 때문이라고 가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율하의 고등학교 수준이 창원정도는 되어야 앞으로 더욱더 높은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모르지요, 율하에 살면서 창원으로 자녀를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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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교육의미래님의 댓글
그때는 학교나 학원이나 많이 부족한 시대 였습니다.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10년전 초등 시절에는 교육이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것 사실이죠
그러나, 지금의 장유는 그렇치 않습니다. 특히 율하는 새로 생기는 상가 건물들이
창원처럼 학원 건물에 단란주점이 생기는 그런 지역이 아닙니다.
율하 상가 지역을 한번 보세요. 상가 건물에는 은행, 그리고 학원들이 절비하고
생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육열이 높다는 거죠
장유의 초등학생이 창원에서 상위 클라스라는 어학원에 테스트를 받으며, 거의
고등학교 수준이며, 이런 애들이 전국 1%를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에서 최고라는 창원은 전국 100위안에 드는 고등학교 하나 없습니다.
거창 거창고, 거제 거제고 등 그 지역이 창원보다 크지는 않지만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창원의 교육 수준이 거리 높지 않다는 거죠
다음부터, 장유가 창원 정도의 교육 수준은 되어야지 하는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몇년후에 교육때문에 장유로 이사 올걸 걱정할 일이 벌어질 수도 있어니까요
교육에 대하여는 장유가 만만히 지역이 아닙니다.
8학군님의 댓글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은 장유를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아니요, 대기업도 아니고 우리나라 정서상 교육이라는 말입니다
앞서 여러분들이 장유에도 좋은 학교가 많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사실 공감합니다 우리 집값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그래야 되고요 그런데, 외부에서 보는 눈은 아니라는말입니다
김해외고?
학교좋죠 들어가기 힘들고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근데, 어렵게 들어간 것치고 대입실적이 안좋더라고요
2012년도 서울대3명,, 뭐 이쯤되면 20-30명정도는 가야되는 것 아닌가요 더욱 중요한것은 이학교는 말이죠 장유에 있는 학생들은 거의 들어가지 못해요, 전국단위로 학생을 뽑기에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오죠 기숙사도 있고....
김해시에서 얼마전까지 금전적으로 지원을 많이 했는데 결국 죽쑤어서, 개주는 꼴이죠
그럼 장유의 다른 고등학교를 볼까요
최근에 서울대에 진학한 학교가 있나요?
마산시 내서면은 몇년전에 동전환을 한다고 할때, 주민들이 결사 반대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시는지
마산제일고등학교의 진학율이 떨어질까봐요(구, 청강고등학교, 현재 마산에서 1위)
왜그런지 아세요, 면단위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있어서 서울대 및 이름있는 대학가는게 훨씬 쉽습니다
최근 신흥명문고도 주로 농촌지역으로 있는이유도 그렇고요
같은 경남인 함양고등학교같은경우는 전교생도 몇명되지 않는데 변변한 학원도 없는데 한해 꼭 서울대를 4-5명씩 갑니다 그럼 걔들은 과외를 합니까, 좋은 학원에 다닙니까?
같은 농어촌 특별전형을 받는 장유쪽에 있는 고등학교는?
진정 율하가 거품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이 우수해야 합니다
중학교까지는 장유에서 잘다니다가 공부좀 한다 싶으면 창원으로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저는 종종 봤습니다
율하에는 전반적으로 젊은 부부층이 들어와 있는데도 수년후 아니 10년후 교육의 질이 나빠지면 제 생각에는 결국 타지로 향하게 되고 거품은 자연히 우리같은 서민이 떠 안을 것이라는 저의 생각....
막연히, 동네가 커지니 교육의 질도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노파심에서 한수 올립니다.
공부의신님의 댓글
학생들의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이 학군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관점에서 좋은지 알고 싶네요.
단지, 대도시라는 관점이면 생각을 달리 하셨야 될 것 같네요.
어느 신문에서 받는데 작년 수능성적이 대도시인 부산이 전국 하위권인 반면(상위권기준 or 전체)
전라도 어떤 고등학교 전교 1등하는 학생이 서울 강남에 가도 전교 1등을 하는 뉴스로 접한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지역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공부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창원의 학군이 장유보다 월등하다는 말은 삼가하여 주세요
공부는 자기하기 나름이니까......
빛나는님의 댓글
장유고, 대청고 아이들 성적 매우 우수하지만, 삼문, 율하고는 솔직히 형편없습니다.
평준화되서 섞어 놓으면? 김해시내나 별반 차이 없어지게 됩니다.
사실 동전환되면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해시내 평준화되기전 김해고, 김해여고 어땠나요? 전국적인 명문고들 아니었습니까? 지금은요?
다른 학교보다는 조금 우위에 있지만 예전같지 않습니다.
근데, 창원은 왜 평준화 지역임에도 학력이 높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첫째, 사립고등학교가 많다보니 공사립이 서로 경쟁합니다. 서로 경쟁이 되다보니 더 잘하려고 하겠지요. 둘째, 창원 중학교 졸업 우수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김해는요? 상위권학생들 부산이나 인근지역으로 대거 빠져나갑니다. 예를들자면 창녕에 모고교 수능평균이 전국 순위권인데, 그 상위권 학생들이 대부분 김해출신입니다. 셋째, 창원에는 대기업이 많아, 부모의 의식수준도 높습니다. 이부분은 오해할까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현직교사분왈 김해 학부모와 창원 학부모는 전화상담할때 먼저 꺼내는 말부터 다르다!! 뭘 의미할까요?
제 생각에 장유 학군이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평준화 편입 반대, 김해 중학교 우수 졸업생 외부 유출방지 대책 수립등이 우선이고 우수학원등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