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장유율하도로,시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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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떠들어도 아이피 조회 3,36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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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먼저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솓고 계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과 존경을 표합니다.

2. 저는 율하리 중앙하이츠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5월에 이사하여 살고 있는데 장유면 무계리를 경유하여 릇데 아울렛 앞쪽 수가리 방면의
접속도로를 거쳐 남해고속도로 굴타리를 경유하여 율하리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접속도로가 너무 좁아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접속도로가 왕복2차선으로 좁아서 출퇴근시 교통정체도 심하거니와 특히 야간에는 상대편의
큰차를 피하려다 도로옆의 하수관로에 차가 빠지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상대편
차량과의 충돌위험도 커서 통행시마다 매우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무계읍내의 무계다리는 편도1차선으로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 통행량이 조금만 증가하면
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는 율하리 택지 조성때부터 충분히 예견되었던 일이고 따라서 김해시에서 사전에 도로 확장등 조치를
취핳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조치가 되고 있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유하리에 거주하는 인구는 나날이 급증하고 잇습니다
지금도 문제가 심각한데 이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갈수록 더욱 문제가 될것입니다.

무계다리의확장과 릇데아울렛 앞족에서 율하방면의 접석도로 조기 확장을 시급히 요청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종간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율하~신문 간 도로를 포함 율하신도시 주변 도로확충 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현재 장유 율하신도시, 김해관광유통단지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장유면 신문리 일원의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장유신문~강서가락 간 광역도로, 유통단지 접속도로, 장유~김해 간 지방도1020호선 등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과 율하~신문과 무계~광석, 무계교~부영E그린 등 교통량이 많은 기존 시가지내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급변하는 장유면 지역의 도로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 재정으로 상기 도로 모두를 동시에 개설하기는 어려운 현실이기에 연차별 단계적으로 도로를 개설할 수밖에 없음에 따라 우선 제일 급선무인 율하 신도시의 유발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율하신도시와 김해관광유통단지앞 지방도 1020호선을 연결하는 길이 1.12㎞, 6차로의 율하신도시 서측 주간선도로인 유통단지 접속도로 개설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보상 추진 중에 있으나 총사업비가 53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인 관계로 우리 시 재정여건상 순수 시비로만 사업 추진 시 사업장기화에 따른 율하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 가중으로 국비지원 없이는 조기 도로개설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국토해양부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건의 끝에 지난 2007년 12월 광역도로로 지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2012년도에는 본 도로를 개통할 계획으로 있으며,

율하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방안으로 우리 시에서는 율하신도시 입주민들이 김해시가지와 부산, 김해관광유통단지내 아울렛몰,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으로 이동시 현 유일도로인 주거밀집지역의 용산마을을 지나지 않고 바로 김해시가지와 부산, 김해관광유통단지 등으로 갈 수 있도록 율하신도시 지구계인 관동교에서 부터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내부 순환도로까지를 연결하는 길이 413m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1년 하반기까지는 본 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도로가 개통되고 나면 용산마을 기존도로의 교통량은 현저히 줄어들어 율하신도시 입주민과 용산마을 주민의 교통 불편은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또한, 용산마을 기존도로를 이용하는 율하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율하~신문 간 도로확장도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 내 용산육교 확장공사와 함께 공사 시행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와 우리 시에서는 현재 도로 편입토지에 대한 문화재시굴조사 및 보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상기 도로가 개설되고 나면 율하신도시의 주 출입로로 현재 이용되고 있는 서측(장유신도시 측) 6차로 도로뿐만 아니라 김해관광유통단지 측인 동측의 도로확보로 김해시가지, 부산, 김해관광유통단지 등을 이용하는 율하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리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율하신도시의 주간선도로인 장유 중학교 앞 지방도1020호선~김해관광유통단지~ 율하신도시 지구경계의 관동교까지 연장 1.43㎞에 대해 본 도로공사 시행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장유 기존시가지, 김해시가지 등지에서 율하신도시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귀하께서 말씀하신 무계교 확장에 대하여 말씀 드리면

현재 무계교는 왕복2차로인 반면 접속도로는 왕복4차로로 개설되어 있어 무계교 구간에서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도로유지관리청인 진영국도관리사무소로 무계교 확장(L=50m, B=14m→20m)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무계교 확장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지방도1020호선(무계지하차도~장유2호광장) 도로개설공사가 2010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 착수 중에 있으므로 본 공사가 완료되면 무계구시가지를 통과하는 차량의 교통 불편은 많이 해소되리라 여겨집니다.

장유 무계 구시가지 내 교통체증으로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지방도1020호선의 관리청인 경상남도에 건의하여 장유 내덕삼거리 쌍용예가아파트 옆 기 개통된 6차로 지방도 1020호선인 2호 광장까지를 연결하는 길이 980m, 6차로의 장유~김해 간 지방도1020호선 개설공사를 경상남도로부터 시행위탁을 받아

지난 2008. 1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2010. 12월에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우회도로가 개설되고 나면 그 동안 교통체증으로 시달렸던 장유 구 시가지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해소는 물론 본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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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님의 댓글

옮긴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시 내년 예산이 1조원 가깝다.
장유면 인구는 김해시에서 23.5%를 차지한다.

그런데 장유에 쓰는 예산은 5%정도다.김해시는 돈이 없다고 한다.

스마일님의 댓글

스마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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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면 시의원들께서 더 노력해야 안되나요
시의원,  도의원들은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gotls님의 댓글

gotls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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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님은 왜 장유주민들이 분동을 반대하는지? 부산으로의 편입을 생각하는지?
정말 심도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은 김해와 장유의 이질감에서 시작되며, 그 이질감은 택지개발로 인한 김해시의 이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한 장유의 편의시설, 교통문제 등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이 이질감이 해소되기 보다는 더 벌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제발 혼자만의 하소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율하민님의 댓글

율하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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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연간 장유지역에서 걷어들이는 세금은 김해시 전체 세입의  36%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장유지역에 투자하는 예산은 5% 정도라 한다.  한마디로 장유 지역은 봉이라는 말씀.
특히 율하지역은 최근 취등록세를 몇천억원 걷었는데 김해시가 해 준게 전혀 없다.
기반시설인 도로. 공원조성, 하천개수, 가로등 등 모두가 입주자가 부담하여 토지공사에서 시공했으니까.

 ** 율하지역 주민들 모두 힘을 합해야 합니다. 민원제기하신 위의 분 고생하셨습니다

김 유신님의 댓글

김 유신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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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장님~~한번 보고 가셨는지요? 아침,저녁으로~~힘들다 힘들어.....아무것도 없는 율하....
도로까지 엉망이니....ㅉㅉ

경남신문님의 댓글

경남신문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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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도둑놈 심뽀로
장유를 무시하고,홀대하고,세금난 거둬가고 주는 것은 없으니
자꾸 이리되지.

경남의 "뉴타운" 장유신도시
...............생략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연구소장은 .................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편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장유면이 점차 김해와 연계성이 떨어져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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