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율하천 정부지원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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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율하천 정부지원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
환경부 도심하천 살리기(구‘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 선정
◇ 환경부와 김해시『2012 도심하천 살리기』 협약식 개최(5.29)
◇ 생태하천 복원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60%, 도비 20% 지원)
◇ 친환경 생태복원과 녹색생활공간 조성으로 장유 율하신도시 미래가치 더 높아져
장유 율하천(신안교~관동교)이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 된다.
김해시는 장유 율하천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구 청계천+20 프로젝트)에 선정돼 5월 29일 경기도 안양에서 열리는 환경부와의「2012 도심하천 살리기」협약식에 김맹곤 김해시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은 환경부에서 도심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해 도심 속의 생태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장유 율하천을 포함 전국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율하천 생태복원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0억원(1.28km) 가운데 60%를 국비, 20%를 도비로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이 훨씬 수월하게 되었다.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향후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에 착공하여 2014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쾌적한 수 생태공간 복원을 통해 도심온도저감은 물론이고 볼거리를 갖춘 녹색생활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여가․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맹곤 시장은 ‘장유 율하신도시는 지금도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여가 공간이 잘 어우러져 신주거지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제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까지 이루어져 김해 뿐 아니라 부산, 경남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서 부상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김해’를 시정 5대 지표중 하나로 정하고 3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신어천과 해반천, 화포천 등 시내 주요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해시 보도자료...
▲ 장유율하천 현황사진 입니다. (제공: 김해시)
◇ 목적 및 필요성
- 하천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친수공간 확보 및 생태하천 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하천의 접근성이 부족하고 낙차공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기능저하 및 일부 옹벽구조물의 노출 등으로 도시경관 저해
◇ 사업 개요
- 사업위치 :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신안교~관동교
- 사업연장 : 1.28㎞ (하천연장: 7.8km)
- 하천수계 : 율하천 (지방하천)
- 사업기간 : 2013년∼2014년 (2년간)
- 추정 사업비 : 100억원 (국고: 60억원 , 지방비: 40억원)
◇ 사업 주요내용
- 생태하천복원(1.28㎞), 자연형낙차공(10개소), 식생방틀(2.56㎞), 수생식물 식재, 생태호안 조성 등
◇ 오염원 현황
- 율하천 상류구간은 일부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자연부락과, 음식업소, 축산시설에서 처리시설 없이 폐수와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음.
◇ 생태계 현황
- 하천자연도 등급 : 5등급
◇ 생태계 훼손 현황
- 약20여개소의 콘크리트 낙차공과 옹벽 등 인공적인 구조물로 인해 수생태계 훼손 심각
◇ 사후모니터링 및 평가
- 격년으로 생태하천 수생태계 모니터링 및 평가용역 시행중
- 월 1회 하류지역 수질검사 실시
◇ 1사 1하천 운동 연계 계획
- 사업완료 후 주변기업체 또는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1사 1하천 살리기 및 사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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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민님의 댓글
1. 사업 개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도심하천살리기사업 공모에 김해시가 신청하여 채택 된 사업입니다(사실 이것도 말만 생태복원이지 시멘트로 된 축대 뜯어 내고 이상한 돌벽 쌓기식 토목공사이지요)
2. 예산-국비 60억, 지방비 40억(도비 12억, 시비 28억) 합 100억 (즉, 우리 시민 세금 28억도 들어 갑니다. 모든 것 결국 우리 국민이 낸 세금이 나라로 갔다가, 도청으로 갔다가, 시로 내려 오는 것이니 결국 우리돈이지요)
3. 공사구간-팔판 푸르지오 앞의 신안교부터~ 세영리첼 앞 관동교까지 1.28Km
(관동교 아래 구간은 공사구간이 아님. 자세히 보면 관동교 아래는 이미 자연석 비슷한 것으로 축대가 쌓여 있으며, 이번 공사 구간은 그 윗지역(팔판아파트 지역)으로 축대나 바닥이 오래전에 시멘트로 되어 있었기에 그것을 뜯어 내고 자연석 비슷한 돌( 암석덩어리를 폭파시킨 후 필요한 크기로 다듬은 것으로 파쇄석이라고 함)을 쌓거나 까는 공사임(역시 시멘트로 접착할 일도 있을 것임-대청천을 보시면 됨)-대청천은 불그스럼한 색으로 보라석이라고 하는데 율하천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다행히 이 보라석을 사용치 않고 자연미가 가까운 거창석으로 공사하게 되어 그나마 다행임. 김해시내의 신어천, 해반천도 모두 보락석으로 시공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많음.
4. 대청천 공사상황과 비교하면 공사단가가 엄청나게 많이 책정 된 공사라고 여겨지므로 그에 맞는 공사가 이루어 지도록 김해시 몇몇 공무원들에게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의 관심과 간섭이 필요하다고 봄.
율하천 약 1.3Km에 100억(Km당 단가 약 76.9억), 대청천은 약 7.3Km에 210억(Km당 단가 약 28.8억).
구체적 공사 내용은 전문가가 아니라 알 수 없지만, 단순 비교만 하여도 엄청난 차이임.
5. 공사 현장 사무소가 설치 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은 현장사무실을 찾아 가면 얼마든지 안내를 받을 수 있음- 김해외고 아래 모든민족교회 근처
*위의 내용은 전혀 전문가가 아닌 단순한 한 시민의 눈으로서 본 상식적 내용이므로 오류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시청담당공무원, 현장사무실, 시의원 등에게 알아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