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이 염려되어 시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집냄새는 별로 모르겠네요. 그런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자재들이 친환경이라고 건설사에서 말하기는 하지만, 여름에 집보러 돌아다닐때 솔직히 냄새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천식이 있다면 혹시 모르니 뭔가를 조치를 좀 취하고 이사를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사가기전에 집에 자주 들러서 환기 자주 시키시구요.
일단 아는 방법은 다 써보는게 좋을듯...

9월초에 중앙하이츠 입주하면서 저도 많이 고민했답니다.
시기적으로 추울때 입주하셔서 문을 많이 열지 못해서 걱정되시겠네요.
저희 집엔 1살짜리 꼬맹이가 있어서..
1. 입주전 아침 저녁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베이크 아웃을 했습니다.
2. 입주청소 평당 5000원에 했습니다. (46평)
3. 광촉매시공 싸게 해서 30만원해준다고 해서 깍아서 27만원 했습니다 (합산50만원)
 -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달간은 문 열어 놓고 살고 지금도 낮엔 환기부터 합니다.
  현재는 일부 아파트에 있는 가구에서 냄새가 조금 납니다. 효과가 있는쪽에서 판단하고 있음.
4. 공기청정기 사용중.
5. 숯, 식물 기존에 있던 식물 사용중. 식물은 잎이 넓은식물 추천..

입주청소는 부동산을 끼고 물어 보시면 좀더 신경써주는 걸로 압니다..

처음에는 돈때문에 입주청소는 직접할려고 했습니다. 입주청소는 꼭 하세요..

업체를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격이 제법 부담되더라구요...

답변 감사해요^^

입주청소는 직접하는것보다는 청소하시는 분들을 통하여 하시면 힘도적게들고 깨끗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꼬맹이가 있어 입주전에는 조금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입주하고 보니까 생각하는것 보다는 양호한 편입니다.
다른 돈들어서 하시는것 보다 입주전에 보일러 몇일정도 틀어서 건조시키시고.....
그리고 제일중요한것은 입주전, 입주후 시간나는대로 창문을 열어두시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이 시스템창호라서 요즘같은, 그리고 겨율에도 환기창을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집안의 공기흐름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파트 선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 아파트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지난3월말에 율하의 새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새아파트로는 4번째 이사이지만, 이전의 창원의 새아파트와 다른점은 새아파트이지만, 냄새가 나지 않는것입니다. 이전에는 신나같은 냄새,방문이나, 벽지에서 나는 냄새등등... 이런것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의 새아파트에는 친환경마감재를 사용하여 그런지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광촉매시공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광촉매시공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주청소도 집사람과 함께 이사를 오기 3주전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조금씩 청소를 직접하였습니다. 돈을 주고 청소를 한다고 하여도 직접 자기가 한것보다 깨끗하게 한다고 할 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말이라도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는분들은 용역을주어야겠지요, 지금 입주하는 아파트는 예전의 아파트와 다르게 친환경마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궅이 입주증후군 같은것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새집 이사가 처음이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
피톤치드시공이랑 광촉매 시공은 같은 건지 다른 건지...ㅡㅡ;;;
마루광택은 꼭 해야하는건지...ㅠㅠ
이사 넘 힘듭니다 ㅠㅠ

여유가 있으면 입주청소+광촉매+마루광택 모두하는것이 좋을겁니다.
하지만 입주청소는 돈가치 합니다.
광촉매와 마루광택은 입주청소에 비해 돈갑어치는 못합니다. (광촉매는 재료자체가 비싸서 저는 했음)
- 광촉매의 원리는 광촉매제를 분무형태로 분사하고 전등(광)을 쬐여서 불순물(알세트알데이드)를 흡수한다는 원리인듯 한데 저는~ 일리가 있어보여서 했습니다- (위험물 자격증 소지하고 있음)
하지만 에너자이저님 말씀대로 상술인듯 보입니다^^
- 피톤치드시공은 잘 모르긴 한데 내 생각을 말씀드리면
피톤치드는 소나무(학명:피너스~~~)의 성분중에 화학작용으로 발생되는 물질...그런걸로 아는데 소나무 진액을 집에 뿌린다고 공기정화가 된다~~ 개인이 판단하세요~~ (조경기사 소지)
..
저또한 입주할때 너무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댓글다는 취향은 아닌데 주절주절 해봅니다.
이전 글에 업체 전화번호를 남겼는데 왠지 찝찝해서 삭제 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집니다. 많이 댓글달아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오신다니 기분좋네요^^
저도 애기가 어려서 새집증후군 많이 걱정했는데 이사오고 별로 못느꼈어요 신랑이 눈이 약해서 안좋은공기엔 눈이 충혈되곤했는데 여기선 그런것도 없었구요 입주청소만하니 말끔하니 좋더군요 그래도 환기는 자주했어요

저는 율하 다른 아파트구요 2월달에 이사했는데요
입주청소는 남편이랑 둘이서 이틀정도 왔다갔다하면서 하고(주로 수납장내부랑 창틀 닦았구요)
바닥은 입주 하루전날 건설사에서 깨끗하게 닦아주더라구요
그외는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이사하고 나서 바닥은 두번정도 닦고 겨울이지만 낮에는 환기 자주 시키고 하니
새집증후군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집들이때 오시는 분마다 새집치고는 냄새도 안난다고 하구요
비염 심한 남편도 이사오고 난뒤 심해지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