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의 토끼를 쫓는다면 한마리도 못잡는다는 말있다. 김해시가 그런짓을 한것 같다.
김해에는 한림정,진영,진례가 있으나 겨우 진영에 KTX가 3대정도 정차한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역이 활성화 되지도 않는다.
그나마 무궁화 조차 진례에는 정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역이 3대군데로 분산되다보니 정착 집중화를 못해 어느곳하나도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해는 진영역에 KTX 유치하고는 KTX정차로 시가 보다 나은 우짜고 광고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우선 한림정은 제외하더라도
모두 소지역주의 때문에 진영,진례를 외치다가 진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다.
김해를 보면 원도심인들은 구포를 이용하고 장유민들은 창원중앙역을 진영분들이 진영역을 이용하는 경우다.
만약 진례역을 초기에 KTX및 무궁화를 정차 시켰다면.. 밀양,동대구역에서 환승하여 들어오면 현 진영역보다 나앗을 것이다.
 
그이유는 진영역을 기준으로 장유(16KM),연지공원(13KM),진영(5KM)되고
진례역을 기준으로 보면 장유(13KM),연지공원(17KM),진영(8KM)가 된다. 12만명이 넘는 인구를 이용권으로 넣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월,금요일 밀리는 창원터널을 통하지 않아도 기능하다는 얘기다.

우리는 가끔 지역주의 때문에 많은 것을 그렇친다. 처음부터 진례역을 김해의 복합환승역으로 밀었다면 지금처럼 모든역이
한산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 이용객들도 보다 편리했을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의회가 나서고 시가 나서 정말 어느것이 나은지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새겨야 할것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