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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공개!경남도 03년 이미 창원2터널건설계획! 창원,김해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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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영철 아이피 조회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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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이미 2003년도에 창원 제2터널을 민자가 아닌 예산을 집행하여 건설하려고

계획하였었으나 창원시와 김해시가 반대하여 그 계획이 무산되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도지사, 각 시장들이 얼마나 도민과 시민들을 등한시 하였으면 이리 무책임하였다는 말입니까?

현재 2터널은 전액 민자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시민, 도민들이 내는 세금은 모두 어디로 가고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1터널처럼 건설을 한다는 말입니까? 1터널의 건설비용은 이미 실 이용자들이 통행료로 전액 부담하였습니다.

이제 또 2터널도 그 전철을 밟게 하여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민자도로 창원 완암~부산 생곡구간 중 창원 2터널 구간은 국비나 도비로 건설하여 주 이용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2003년 5월 9일자 언론기사 참조바랍니다.

                  경남도 제2 창원터널 공사 강행키로

 | 입력 2003.05.09 06:52

 정00기자, 경남도가 시내교통 체증을 우려하는 창원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2 창원터널 공사를 강행키로 했다.

도는 9일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제2 창원터널 건설 타당성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기존 터널이 이미 한계용량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약 1천억원을 들여 기존 터널 옆에 2차로 터널을 증설키로 사실상 방침을 확정했다.

도는 올 연말(2003년)께 제2터널에 대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말 착공, 오는 2007년말 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날 약 1천630억원이 투입되는 3차로 터널 증설안과 1천70억원이 소요되는 2차로 증설안 등 4가지 안을 놓고 검토한 결과 2차로 증설안을 채택, 최종 보고서에 반영토록 했다.

이 안대로 터널이 증설되면 기존 각 2차로인 쌍굴과 함께 6차선이 확보돼 오전에는 창원방향에 4차로, 오후에는 김해방향에 4차로를 할당하는 가변차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순수 터널공사에 333억원, 진입도로 공사에 737억원 등 모두 1천70억원 가량이 소요될 사업비는 전액 기채로 조달하되 일부는 양여금 등 확보노력을 병행키로 했다.

기존 터널을 경남개발공사가 관리하고 있어 제2터널을 민자로 건설할 경우 별도 의 요금소를 두는 등 운영․관리가 이원화돼 부담이 큰 점을 감안, 예산사업으로 터 널을 건설해 현 요금소를 확장해 같이 사용키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그런데 터널을 경계로 하는 창원시와 김해시가 각각 제2터널 개통에 따른 시내 교통체증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창원시는 기존 창원터널 개통이후 시내 경유 차량 급증으로 출․퇴근시나 주말에 시내 교통체증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터널을 증설하더라도 시가 구상중인 남부순환도로와 연계해 기존 터널과 별도로 건설해야한다고 통보, 사실상 도의 구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김해시도 제2터널 건설로 새로 들어설 대청 나들목〜장유 신도시 방향 교통체증 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도에 제시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도는 기존 터널 목표년도인 2013년 예측교통량을 4만7천대로 잡았으나 이미 지난해 5만7천대를 넘어서 2013년에는 약 8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증설이 시급하고 2터널이 개통되더라도 추가유발 교통량은 3천600대 가량에 불과하다는 용역결과를 내놨다.

김해시에 대해서도 장유신도시 교통체증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도관계자는 "창원과 김해시로부터 사전 의견을 수렴했지만 창원시의 구상대로 할 경우 별도의 도로와 요금소 등을 건설해야하는 등 사업비가 엄청나 타당성이 없다" 고 말했다.

창원시측은 "현재도 러시아워시 시내 교통체증이 심해 한 곳당 300억-400억원을 들여 교차로 지하차도를 건설 중이어서 부담이 큰데 제2터널을 외곽도로와 연계없이 개통할 경우 교통체증이나 예산부담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 해 창원시의 입장을 도에 적극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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