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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하이츠 동향 사시는분들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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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과 남향 가격차가 있어서 동향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좀 고민이 되네요.
아시는 분 중에 하이츠 남향에 사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 말로는 남향이 확실히 일조권도 좋고 살기에 좋더라던데,
동향은 대신 전망이 좋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말씀으로는 주택도 아니고 아파트인데, 동 남향이 그리 큰 차이는 없을거다 하시는데...
동향 사시는 분들, 일조권이나 풍량 등 살아보시니까 어떻던지요...?
적은 금액이 아니니 결정하기가 참 망설여지네요.
여러분들의 도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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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님의 댓글
와인
아이피
하이츠 동향사는 주민임다. 가격차이 없던 분양시절에도 고민없이 전 전망(동향)을 선택했어요
전망도 있고 남향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으시겠지만
동향의 전망과 남향의 일조권을 놓고 고민이시라면 전 동향을 선택해도 되지않을까해요.
아침일찍 들어오는 해가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남향도 그 시간엔 커튼닫고 있을 시간이라
동향도 커튼치면 덥지 않고 오후해도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라 오히려 집이 밝아보이고 앞뒷베란다
널어놓은 빨래도짱 잘마릅니다. 하이츠는 창문들이 커서 바람도 잘 통하고 겨울에도 낮12시까진 햇빛이
있어서 춥거나 어둡지도 않아요. 더욱이 하이츠는 실내가 밝은색이라 다들 밝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낮시간보다 온 가족이 모이는 저녁이면 전망좋은 동향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사생활침해없고 탁트인 전망은 살아보셔야지 아니까요..
전망도 있고 남향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으시겠지만
동향의 전망과 남향의 일조권을 놓고 고민이시라면 전 동향을 선택해도 되지않을까해요.
아침일찍 들어오는 해가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남향도 그 시간엔 커튼닫고 있을 시간이라
동향도 커튼치면 덥지 않고 오후해도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라 오히려 집이 밝아보이고 앞뒷베란다
널어놓은 빨래도짱 잘마릅니다. 하이츠는 창문들이 커서 바람도 잘 통하고 겨울에도 낮12시까진 햇빛이
있어서 춥거나 어둡지도 않아요. 더욱이 하이츠는 실내가 밝은색이라 다들 밝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낮시간보다 온 가족이 모이는 저녁이면 전망좋은 동향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사생활침해없고 탁트인 전망은 살아보셔야지 아니까요..
동향님의 댓글
동향
아이피
하이츠 동향에 살고 있습니다.
동향 아파트를 선택하게 된 것은...
1. 남향과 동향 아파트를 골고루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거의 건설이 마무리 되었을 때 분양을 결심하게 되어 직접 아파트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거든요. 그때 아직 벽지나 인테리어는 안되어 있었고, 건물만 완성되어 있을 때였지요). 직접 동시간대에 돌아다녀 본 결과, 희한하게도 하이츠는 남향보다 동향 아파트의 내부가 더 밝더군요! (인테리어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시멘트 벽만 있을 때였으니까요.) 그 이유는 동향 아파트의 경우 동향과 서향에서 모두 해가 골고루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 또한 오전 10시, 12시이후, 3시 이후, 등 여러 번에 걸쳐 멀리서 아파트의 그림자가 어떻게 드리워지는 지 차를 타고 빙 둘러보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분양받을 당시 남아있던 아파트의 남향은 상대 아파트의 그림자로 인해 오히려 계속 어둡다가 12시쯤에 잠깐 반짝 하고 말더군요... ㅠ.ㅠ
3. 동향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정말 끝내주는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817동 1호 라인에 살고 있는데, 정말 전망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늘 집에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 바깥을 내다보면, 낮이고 밤이고 그리 전망이 좋을 수 없습니다. 앞쪽에 강이 굽이굽이 아파트를 감고 돌고, 다리도 5개나 보입디다. 밤에는 저멀리 도시의 불빛도 아스라하고.... 오후에는 반대로 부엌창에서 붉은 노을도 볼 수 있고, 설겆이 하면서 앞의 넓은 공원도 정면으로 볼 수있고.... 정말 전망때문에 선택했는데, 오늘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4. 단, 전망 아파트를 선택할 때, 주변에 다른 아파트의 설립 계획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가 인근에 들어서게 되면 전망을 가릴 수도 있으니까요.
동향 아파트를 선택하게 된 것은...
1. 남향과 동향 아파트를 골고루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거의 건설이 마무리 되었을 때 분양을 결심하게 되어 직접 아파트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거든요. 그때 아직 벽지나 인테리어는 안되어 있었고, 건물만 완성되어 있을 때였지요). 직접 동시간대에 돌아다녀 본 결과, 희한하게도 하이츠는 남향보다 동향 아파트의 내부가 더 밝더군요! (인테리어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시멘트 벽만 있을 때였으니까요.) 그 이유는 동향 아파트의 경우 동향과 서향에서 모두 해가 골고루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 또한 오전 10시, 12시이후, 3시 이후, 등 여러 번에 걸쳐 멀리서 아파트의 그림자가 어떻게 드리워지는 지 차를 타고 빙 둘러보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분양받을 당시 남아있던 아파트의 남향은 상대 아파트의 그림자로 인해 오히려 계속 어둡다가 12시쯤에 잠깐 반짝 하고 말더군요... ㅠ.ㅠ
3. 동향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정말 끝내주는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817동 1호 라인에 살고 있는데, 정말 전망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늘 집에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 바깥을 내다보면, 낮이고 밤이고 그리 전망이 좋을 수 없습니다. 앞쪽에 강이 굽이굽이 아파트를 감고 돌고, 다리도 5개나 보입디다. 밤에는 저멀리 도시의 불빛도 아스라하고.... 오후에는 반대로 부엌창에서 붉은 노을도 볼 수 있고, 설겆이 하면서 앞의 넓은 공원도 정면으로 볼 수있고.... 정말 전망때문에 선택했는데, 오늘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4. 단, 전망 아파트를 선택할 때, 주변에 다른 아파트의 설립 계획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가 인근에 들어서게 되면 전망을 가릴 수도 있으니까요.
선택님의 댓글
선택
아이피
우리나라는 지리여건상(위도상) 남동향이 제일 좋다고 하구요,엤날 어른들 칠,팔십프로는 남동향으로 집터를 앉혔다네요,다음이 당근 남향이겟죠,동향이나 서향.남서향은 살아보면 여름에 무척덥구겨울에 엄청 추워요,동향은 부엌이 다 서쪽에 자리잡는데 여름철 음식관계나 기타 여러가지 생각해 보아야겠지요,조망없는 고층보담 조망있는 저층이 훨 났구요, 향후 주변에 아파트나 다른건물로 조망을 가리지는 앉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 있겠지요.그리고 도로소음도 무시못하구요 기타 다른 여러조건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집은 절대 고층 비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