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드립니다.

* 분양을 위한 상술인가?
분양 여부와 상관없이 예비협에서 1년 여 전부터 계획을 세웠던 일입니다.

* 비용부담은 누가 하나요?
현재까지는 중앙건설에서 후원을 했었습니다.

*만약 관리비에서 충당한다면 얼마나 하나요?
매월 행사비가 100만원 정도입니다. 그러면 세대당 부담금은 1000원 정도네요.

*평당 관리비 2천원정도인가요?
어떤 관리비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39평형인데 7월에 납부한 관리비(전기, 각종 관리비용 포함)가 약 11만원입니다. 다른 입주민과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지역난방이 아니라 겨울의 경우 난방용 가스비용은 별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39평입니다. 저희 지난 달 관리비가 9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807동 39평 사는데요.. 지난달 관리비 10만원 좀 넘었습니다... 가스는 구천원 정도...
 
전 4인가족이구요..  애기가 4살 2살이라 목욕 매일 시키구요.. 온수 샤워하고 밥 해먹고 정도 했네요..

난방은 안했어요...

분양을 위한건 전~~혀 아닙니다. 예비협회에서 음악을 즐길수 있는 하이츠 문화를 위해 수고,노력하여 매월 개최되는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중앙건설에서 후원해준걸로 알고있습니다., 몇몇 주민께서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성금도 내셨다고 하네요. 앞으로 관리비로 낸다고 해도 얼마 하지 않겠죠..윗분 계산대로 되겠네요.ㅎㅎㅎ^^

하이츠에 입주한지 한달 다되어가네요. 제가 이사오고는 어제가 두번째 음악회네요. 아직 돈내라는 말은 없었어요ㅋㅋ  돈내라고 하면 기꺼이 낼 의향도 있는데...애기데리고 음악회는 꿈도 못꾸잖아요. 근데, 내 집앞에서 다양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건 정말 고마운 일이죠. 중앙건설이 후원해준 이유에는 잔여세대분양을 노린 것도 있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음악회를 개최하는건 다 입주민의 노력입니다. 어쨌거나 서로 득이 되는 일이죠. .
저도 하이츠에 이사오기 위해 한달정도는 들락거린거 같네요. 은행도움(?^^)으로 들어와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특히나 어젯밤은 참 기분좋은 밤이였구요.
지금 입주민들의 반응을 볼때 음악회는 쭉 이어질 것 같고, 비용을 관리비로 충당할 것 같은 분위기는 아직 아니네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원금도 내시고, 모금함을 설치하자는 의견들도 계속 나와서 자발적인 참여가 될 가능성이 크네요.
아무튼 율하라는 동네가 점점 맘에 듭니다. 하이츠뿐만 아니라, 어느 아파트를 선택하시건 이런 분위기는 맘껏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율하인 사이트만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빨리 이사오세요~

관리비가 그렇게 싼지요
실제 내시는 관리비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39편의 경우 9만원대에서 11만원...
헐.... 너무 싸네요..
푸르지오를 먼저 보고 내부가 좀 맘에 안 들어서 어쩔까하고 있는데
하이츠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해결되었습니다.
내동에서 생활하다 촌?으로 이사오면 불편할 꺼란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답글을  보곤 맘이 또 한결 달라집니다.
빨리 율하로 이사가고 싶네요 ㅎㅎ

그것뿐아니예요.
하이츠에는 문화강좌가 20여개 넘게 열린답니다.
9월부터 재즈댄스 요가 리본공예 클래식기타 플룻 등등

빨리 이사오세요.

문화강좌같은거는 왠만한 아파트들은 단지나 마을별로 다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이츠는 좀 빨리 시작하는 편이긴 하네요. 그리고 관리비는 진짜 싸긴 싸네요.

내동살다고 오면 불편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겁니다. 자가운전자라면 전혀 못느끼는데, 차없이 생활하는 주부라면 많이 불편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 불편을 감수하면서 이사올 만한 좋은 매력들도 많다는거 아닙니까...
내동살다가 오면 일단 상쾌함을 느끼실 겁니다. 어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