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것보다 좋은동 좋은층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초반 동호수 지정한편인데 105동 30평은 저층하나만 남아있었어요.
관계자들 모두 너무 빨리하라 독촉하고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않아 안그래도 후덜덜 떨리는데
정상적인 생각을 할수 없는 지경이였습니다. 103동을 2순위를 생각했었는데
뜬금없이 눈앞에 110동이 보여서 탑층 바로 아래 2206호를 선택하고 나왔습니다.
103동 탑층이 남아있는걸 보고선 아차했지만 못바꾼다하더군요.
지금 층간소음으로 너무 고통받고 살고있어서 탑층에 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사람이란 욕심이 끝이없습니다. 7층이상이면 오케이였는데...말이죠!!
부적격자도 많고 계약을 많이 안하신것같아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한테도 기회가 왔고, 오늘 오신 많은 분들 함께 입주해서 행복하게 살아요.
미분양이네 말이많아도 지나고 나면 피도 오르고 율하2지구의 랜드마크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