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김해는 해당사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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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 아이피 조회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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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 시장은 일반 할인점보다 10%~15% 정도 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급성장해 2012년 2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4630억원으로 53%나 규모가 늘었다”면서 “2000년대 중반 까르푸와 월마트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코스트코가 시장을 독식해왔지만 빅마트, 트레이더스 등 토종 후발주자들의 공격 영업으로 코스트코의 성장세는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18년 3개 점포부지를 임대해주고 있는 이마트가 임대계약을 연장해주지 않을 경우 코스트코의 매출과 수익은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코스트코도 3개 점포를 닫아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점포확장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코스트코코리아의 지분은 96.7%를 본사인 코스트코홀세일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3.3%의 지분은 이마트가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코스트코와 양평, 대구, 대전 점포 임대차 계약을 맺고 매장 부지를 임대해 주고 있다. 이마트는 2018년 5월 임차기간이 종료되는 양평, 대구, 대전 매장에 대해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이들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에 대비해 신규 부지매입과 점포 오픈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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