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IC 개통하면 차량정체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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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월요일은 불모산터널을 이용하고 있고요. 화~금요일은 대청교(율하에서 창원터널 방향의 작은 다리)
를 통해 창원터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주 막히는건 아니지만 율하에서 팔판에서 합류하는 차들이 많을때면 정체가 될때가 있습니다.
작은 대청교 하나로 두고 두개 차선이 합쳐지는 병목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대청IC가 개통되면 거기서도 합류하는 차량이 있다는 말인데
좁은 도로에 세개의 차선이 하나로 통합되는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대청교를 건너면 또 불모산터널로 진출하는 차량들 때문에 또 막히게 되는것이죠.
처음부터 교통량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청교를 두개 차선으로 만들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교통해소를 위해서는
첫번째 율하IC외 팔판마을 부근에 불모산 터널 진출입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창원은 총 4개의 진출입로가 있어서 교통분산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장유쪽도 하나의 진출입로를 신설하면 대청교 부근의 교통분산 효과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두번째 기존 대청교를 확장해서(물론 쉽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방향은 창원터널 방향
다른 방향은 불모산터널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했다면
지금처럼 불편함은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퇴근시간에는 창원터널의 체증이 심한데다 거기에 불모산터널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뒤섞여서
사고의 위험이 많고 출근시간에는 불모산터널 진입 차량과 대청교에서 창원터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뒤섞여서 사고의 위험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진례에서 부산신항까지 도로가 굳이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불모산터널으로도 충분히 해소되지 않나요?
정확하게 진례에서 어떻게 부산신항으로 가는지 정보도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사실 율하에 더 시급한건 율하IC 조기개통 아닐까 생각합니다.
율하IC가 개통되면 많은 차량들이 율하IC를 통해 불모산터널을 이용한다면
기존 창원터널로 나오는 차량이 많이 분산될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