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장유노인복지관 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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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인복지관 아이피 조회 1,44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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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 주간보호실 등 설치
완공 후 진례면 등 버스 운행 계획


장유 주민들이 오랫동안 건립을 기다렸던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사업 시작 5년 만인 이달 중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김해시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2일 "장유노인종합복지관 이름을 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바꾸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했다.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장유 관동동 421-1 일대에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827㎡ 규모로 2018년 4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1층에는 당구장과 휴게홀 등을 설치하고, 2층에는 주간보호실, 식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3층에는 도서관, 강당 등을 넣는다. 옥상에는 게이트볼장을 만든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사업 초기부터 우여곡절에 시달렸다. 시는 당초 2011년부터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공사를 진행해 2014년까지 건립할 예정이었다. 경남도에서 복지사업보조금 형식으로 김해관광유통단지 개발이익금을 환수받아 복지관 건립에 투입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개발이익금을 환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사업은 표류했다.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김해관관유통단지 개발이익금을 환수하지 못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비와 특별교부세, 시비 등을 확보한 덕에 2015년부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면서 "그동안 김해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할 공간이 모자라 소외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 완공 후에는 진례면, 칠산서부동 등에서 복지관까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 지역 주민들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주민 이 모(65·여·부곡동) 씨는 "그동안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는 일주일에 한 번씩 경로당을 찾는 사회복지사 방문밖에 없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한 모(70·진례면 산본리) 씨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장유 주민만 이용하는 곳에 머물지 않고 읍·면 지역 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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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위치?님의 댓글

여기 위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왜??
율하가 아니고??
팔판에 짓는지
완전 위치가 애매하네요..
팔판사는사람만 좋은듯.
ㅜㅜ

ㅇㅅㅇ님의 댓글

ㅇㅅㅇ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팔판 좋던데요ㅎ

조용하고 거기 주택 부촌 있던데 거기 진짜 분위기 있던데용ㅎ

율하도 좋지만 팔판 월산 대청도 내덕도 좋아해줍시당ㅎ

덕정님의 댓글

덕정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덕정공원에 노인복지관이 들어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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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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