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언제나 성장을 합니다. 그러나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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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경제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습니다.
** 1929년부터 2011년까지 계속성장하는게 GDP가 계속 성장 했습니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지극히 좋았습니다.
** 그런데 여기 문제가 있습니다. 퍼즐이라고 해야 하겠죠.
** 시간당 평균소득도 계속 올라갑니다. 그것도 1970년대까지 올라갔는데, 그 이후 뭔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 임금은 제자리 걸음인데, 계속 경제는 성장하는 것으로 나오고, 실제도 그렇습니다.
** 그후 1970년대 후반 뭔가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다우존스지수를 보면 산업평균지수의
등락으로 그렇게 오르지 않는데도, 계속 성장하는 것같이 보입니다.
** 1970년대 후반 부터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 기업의 수익이 좋아진 것은 갑자기 회사수익이 좋아진 걸 까요?
회사들이 높은 수익을 보인 것은 임금을 계속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 동시에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은 스스로 근로자의 몇십배 임금을 가져갔습니다.
많게는 10억 달러 이상의 연봉도 챙겼지요.
** 그러나 근로자의 임금은 정체되었는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더많이 구매했죠.
** 임금은 정체되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첫번째는 70년대 후반부터 여성들이 회사에 다니고, 근무했죠. 젊은 엄마들이 직장에 근무했죠.
** 그들이 직장에 나선 것은 멋진 전문직이 개방되어서라기 보다, 그들이 일터를 찾은 것은 정체된
가정소득을 지탱하기 위해서 였죠.
** 그러나 이렇게 해도 계속적으로 더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일을 할 수 있는 엄마의 수도 한계가
있고, 직종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 그래서 1990년대 2차 전략이 나왔죠. 가족들, 남자 여자 둘다 더오래 일을 하는 겁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초과근무를 하는 겁니다.
** 사람들이 지치게 되면서 세번째 대체방법이 나오는데, 융자를 얻고 빚에 빠지는 겁니다.
9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집값이 엄청나게 뛰었습니다.
** 사람들은 말하길, 값이 오르므로 주택융자를 감당할 수 있어. 그리고 집을 담보로 해서 생활하고
쓰면된다고 했죠. 그리고 융자를 다시 받으면 된다고 말하죠.
** 그것이 중산층을 유지시켰습니다. 이들은 삶의 기준을 유지할려고 했으나, 임금이 정체되어서
융자를 얻어서 생활하다보니, 2008년에 터지게 된 것이죠.
** 지난 30년간 임금이 정체되고, 중산층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했던, 맞벌이, 초과근무, 융자로
도 버틸 수가 없어서 무너진것입니다.
** 인플레가 계속되는데, 중산층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생활비, 주택가격, 설비가격등이 오르니, 중산층
으로 유지하고자 했던, 맞벌이, 직장내 초과근무, 담보대출로도 못견뎌서 중산층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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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님의 댓글
중산층이 갈수록 무너져도 미국은 경제가 산다고 하는데, 중산층은 무너져도 상류층은 자산 독식으로
국가는 유지가 되겠지만, 경제가 살아난다고, 금리를 올리는데 얼마나 올릴지도 미지수이지만,
금리를 올릴 수록 미국내의 빚도 문제가 될 것이고, 결국 양날의 칼을 두고 사용하다보니, 치명타를
안고 가는 것이겠죠. 금리를 안올리면 인플레를 잡을 수없고, 잡을려고 하니 빚의 이자가 문제고
이래저래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