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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중산층, "나는 저소득층"…경제적 취약계층 40% 육박,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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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98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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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에서 중산층이 갈수록 축소되어 43%만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57%는 취약계층,
    빈곤층이라 생각하고, 실제 조사에서도 취약계층이 40%인점을 보면, 앞으로 추진되는 구조조정,
    가계부채 원리금을 갚기에 허덕이는 것을 보면, 금리인상과 구조조정은 크나큰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며, 미국이 연소득 2500만원의 극빈층이 5천만인 점을 보면, 한국은 이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
    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하이애니같은 외국투자가들이 현재도 즐기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점을 아시고, 가계부채 대란에 현금자산 준비, 달러투자로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을 이루시고, 만사현통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인 신모씨(38)는 한달에 300만원 가량 번다. 5년전 결혼하면서 줄곧 20평대 아파트에 전세를 살다
지난해 대출을 잔뜩 꼈지만 30평대 내 집도 마련했다. 중형 자가용도 마련했다. 하지만 신씨는 대학교
졸업 이후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여겨본 적이 없다.

실제 중산층 10명 중 6명은 스스로 빈곤층으로 생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중산층은
중위소득 50~150%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94만∼580만원을 번다.  

하지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2017 대한민국 중산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중산층 가운데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43.3%에 그쳤다. 나머지 56.5%는 빈곤층으로, 0.2%는 고소득층
으로 인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7∼21일 17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 기준에 따라 분류한
빈곤층 253명, 중산층 1205명, 고소득층 272명이었다. 중산층이 노후에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컸다.
은퇴 후 예상 월소득에 대해 중산층의 37.5%가 "100만원에 못 미친다"고 답했다.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137만원 이하면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실제 우리나라의 저소득층과 자산 하위층 가구를 포함한 이른바 '경제적 취약계층'은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재정학연구에 실린 '소득·자산기반 중산층 측정 및 계층이동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가계소득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밑돌면서 중산층이
약화된다는 점을 알 있다.  

보고서는 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 원데이터를 이용해 가처분소득이 중위소득가구의 50∼150%에
속하는 가구를 소득중산층으로,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가치(net worth)가 중위자산가구의 50∼150%인
가구를 자산중산층으로 각각 분류했다.

그 결과 2013년 기준 전국가구의 소득 중위값은 2026만원, 소득중산층의 범위는 1013만∼3039만원이었고,
자산 중위값은 7546만원, 자산중산층 범위는 3773만∼1억1319만원으로 나타났다. 모든 자산을 연금화해 소득과
합산한 소득-자산 기준 중산층 범위는 1236만∼3709만원이었다. 

이 기준으로 전국 가구비율을 측정한 결과 소득중산층은 55.5%였고, 저소득층은 18.5%, 고소득층은 26%로
나타났다.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 계층을 상호교차해 분석한 결과 소득중산층이면서 자산중산층인 가구는
전체의 20.4%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전체 저소득층 가구(18.5%)와 소득은 중산층이지만 자산은 하위층인 가구(19.2%)를 '경제적 취약계층'
으로 분류했다.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자산 하위층은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가 발생할 경우 중산층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 생활수준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10가구 중
 4가구꼴인 전체의 37.7%가 이 같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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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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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산 준비와 달러투자는 왜 하는 건가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현금자산으로 대비를 해야만, 현재와같이 가계부채가 과다한 상황에서,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금리상승에 의한 원리금 상승, 분하상환 적용에 대비할 수가 있고, 이로인한 주택값이 하락할 경우,
은행에서는 담보자산의 하락으로 손해를 볼 수 없으니, 은행에서 손실회피를 위해 하락한 집값부분
을 추가담보나 현금으로 납부요청을 하는게 일반적이기에 이에 대비한 것이 필요하고, 즉 원리금
못갚는 것과 하락한 집값에 대비가 필요하고, 이후에 일정부분 하락한 후에 보유한 현금으로 다시
하락한 자산(부동산, 금, 채권, 설비, 달러, 주식등)을 다시 투자하여 수익이 가능하고,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대까지 치쏟았기에, 향후 불경기,경기하락, 저금리에서는 달러가 빠질 것
이기에, 원달러 환율이 계속오르니, 달러보유가 달러가 유출시에 달러가 절대 유리한 투자이고,
국내달러보유가 많기는 하나, 한국도 단기차입 달러가 많기에 외국에서 단기차입을 갚도록 유도하면
갈수록 달러가 귀해져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겠죠.
정부에서도 현재 외국환 평형채로 긴급히 대비하고 있기에 IMF와같은 달러의 빠짐은 없지만, 외국인
투자한 달러가 빠지고, 달러가 빠지면 은행에 돈이 귀해지고, 현재도 은행의 가계대출을 조우는 상황
에서 더욱 돈이 귀해지고,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도달하면, 이와중에 한계가구, 취약계층에서부터
무너지게 되고, 돈을 구하지 못해서 부동산, 아파트,주택을 매도할 수 밖에 없거나, 은행에서 경매로
빨리 넘기는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달러가 빠지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과 동시에 은행대출도 규제하기에 시중에서는 현금을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고, 현재의 상황이 기업의 구조조정, 일자리부족으로 현금이 아주 귀하게 대접
받고, IMF와 같은 파동을 견딘다 하더라도 서민층은 그와중에서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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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주택을 한꺼번에 매도할 수도 없는 상황 아닌가요?
그리고 리스크 대비 이익은 당사자의 몫이고 상환능력 초과에 해당되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이제 2017년 상황을 조용히 지켜봅시다.

이러면 힘들죠님의 댓글

이러면 힘들죠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직장인 신모씨(38)는 한달에 300만원 가량 번다. 5년전 결혼하면서 줄곧 20평대 아파트에 전세를 살다
지난해 대출을 잔뜩 꼈지만 30평대 내 집도 마련했다. 중형 자가용도 마련했다. 하지만 신씨는 대학교
졸업 이후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여겨본 적이 없다."
월300에 30평대 아파트에 중형차... 솔찍히 이런분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중산층으로 여겨본적이 없는 사람이 중산층의 삶을 산다... 앞뒤가 안맞죠... 자연스럽게 생활은 힘들어지는게 당연하죠.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나마 직장에서 꾸준히 월급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자영업자, 한계가구가 340만인 시점에서
중산층, 취약계층에서 문제는 당연하고, 자영업자 500만 비정규직 700만인 현시점에서
무리한 투자를 한분들이 143만가구입니다. 현재 이가구들이 한계가구로 몰려있기에 문제가
됩니다. 아마 김해는 여기에 월급 300만원 받는 분도 그렇게 쉽지않은 상황이구요.
앞에서 김해 평균적으로 325만원수준의 월급이고보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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