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해 장유랑 완전 판박이네요 일본은 인구절벽기에 중심지만 살아남았다죠
일산,분당이 다마신도시에서 교훈을 얻어 서울의 외곽 베드타운에서
컨벤션 테크노밸리 R&D센터 등 도심 자족기능을 갖춘 중심지로 변모중인데 
부산권 신도시들은 그럴 여력이 없으니 말이죠

다른나라 이야기로 분위기 만들어가려고 ㅋㅋ
여력없는 동네 율하인에서 배회하는 이유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좀 전에 다마신도시 야후재팬들어가서 봤는데 너무 좋네요.....
신도시 자동차길은 지하로만 다니게 되어있고 신도시 전체가 공원화 되어 사람이 다니는 길에서는 자동차가
보이지 않게 설계되었네요...
1970년대에 신주쿠에서 게이오센 급행으로 20분대 걸리는 신도시를 만들었는데 일본은 전철비가 비싸기때문에
저라도 가는건 조금 꺼려지겠네요...
근데 폭락이라고 해도 일본 스우모라는 부동산싸이트 들어가서 보니 70년대지어진 아파트들만 싸고 요즘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은 싸지 않네요...
일본 집값이나 우리나라 집값이나 예전에는 차이가 났었는데 요즘은 거의 비슷합니다. 3-4억대.....

35만명 규모로 건설된 신도시가 현재 14만명 밖에
살지 않고, 그마저도 노인들이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죠.
노령화에 직면한 전원신도시의 앞날이 아닐까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너무 과장되서, 사기수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디서 기사 제목만 보고 오셨나?? ㅎ
다마신도시의 실패 원인을 모르시는군.
산단을 중심으로 신도시를 조성하는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쫌 다르지요ㅎㅎ

산단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신도시가 중산층이 원하는
쾌적한 신도시인가요? 그리고 김해주변에 중산층 이상을
끌어드릴 산업이 있나요?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 주변이면
모를까.

머리속에 오로지 김해 밖에 없나보죠? ㅎ
애초에 다마신도시랑 김해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개가 웃을 일이지요
굳이 비교하려면 서울 인근 신도시와 비교하는것이 맞지요
그리고 산단이라하면 공장밖에 안떠오르시나봐요? 김해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일본은 도쿄도심에 업무지구가 집중되어있지만 한국은 업무지구가 분산되어있지요
그래서 서울 위성도시나 수도권 중소도시들이 인구가 빠져나가지 않는것입니다.
아니 근래에는 오히려 서울인구가 줄어들고 그만큼 경기권 인구가 늘고 있죠.
또 중산층이고 쾌적한신도시가 중요한게 아니고 인구유입이되느냐 정주인구가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지요. 한마디로 소득수준을 떠나서 자급자족이 되느냐가 중요한거죠
만약 소득수준에 낮다면 거기에 맞춰서 시세가 형성되는 것이니까요.
다마신도시는 애초부터 도쿄의 베드타운 이었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얘기가 왜나옵니까? 김해가 부산의 베드타운 입니까?
나도 마찬가지지만 당신도 인터넷 잡지식이나 뒤적이는 수준으로 무슨 전문가인척
좀 하지맙시다. 안타깝고 부끄럽네요 진짜.

애초에  비교를 할려면 다마신도시는 분당판교와 비교를 해야지 김해율하를 비교한다는게 좀 웃기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