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용xx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답답.. 아이피 조회 673 댓글 7
작성일

본문

가끔식 심심해서 놀러오는데 아직도 저런 도배글을 하시고 계시길레 답답해서 글씁니다..
오래전 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즉 집값이 오를거라고 예측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특히 학자들 입장에서이지요.

사실 근데 집이라는 것이 서민들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은 결코 아니죠.
왜냐면 내가 살고 있는 집값이 올라봐야 그 집을 팔고 다른집을 살때 가치반영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이미 되어 있다고 봐야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집이 2채 이상인 경우가 아니라면 집을 투자의 대상인 투자재로서 보는 것이 아니라
소비하는 대상인 소비재로 봐야한다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점이죠.

하지만 함정은 여기에 있지요.
소비재는 그 가치반영에 있어 소비함에 있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가치화 시킨다는 유명한 격언이 있을만큼,
실질적인 가치보다 높게 반영된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예를 들면 실질적인 원가가치가 낮으나 가격이 비이성적일만큼 높게 책정되는 그림이나 보석같은 재화가 그렇지요
그렇기에 집값은 이성적이거나 데이터화된 수치보다는 사람들의 더 좋은곳에 살고 싶은 욕망에
기인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역, 학교, 공원, 쇼핑센터 등 삶에 실질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있느냐가 집값의 등락을 결정하는 요인이며,
거주가 곧 자부심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추가적인 가격상승 요인이 되는것이겠지요.

더불어 말하면
화폐란 크레딧과 같은것입니다.

즉 실질가치는 없지만 사회에서 정한 시스템에 의해 일정한 가치가 주어지는 일종의 허상을 실질화 시켜놓은 정도이지요.
많은 학자들이 지금도 향후 화페가 전자화된 코드의 개념으로 변모할것이라고 내다보는 이유도 그렇구요
그렇기에 부동산과 같은 실질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10년후의 1만원은 지금의 1만원과 가치가 달라지겠지만(물가상승율 관련) 10년후의 내 아파트의 가격은
이미 그 물가상승율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실질가치가 하락하는 리스크는 헷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시작점은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느냐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 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의 사례와 같이 거품경제와 같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외부요인에 따른 리스크를 헷지 할 수는 없겠지만,
그때 필요한 것이 주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베네핏.. 즉 주거호용의 가치입니다.

앞으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집값이 천정부지를 찍겠네요. 가제는 게편이라 금리를 추가인하 할테니까요. ㅎ
용오름님 아시겠어요? ㅎ 이제 사람들고 그만싸우시고 조용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봅시다 ㅎ.

관련자료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집이 매력적인 투자가 아니라는데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시는데, 이미 과도하게 투입된 부채
1300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문제가 제일크죠. 일반적으로 연간소득의 70%를 쓰고
30%는 투자하는데, 현재는 빚이 연간소득의 90% 수준이라서, 소비가 절벽이죠.
여기에다 저금리이기에 이자를 내는 방식에서도 크게 부담을 덜 느끼죠.
이러한데도 1%금리가 오르면 10만의 가구가 무너지는 한계가구가 늘려있죠.
님과같이 주택인 아파ㅡ도 내구성 소비재에 같이 동감을 하고요. 현재 김해 주택보급율이
110%인상태에서 조금 형편이 좋은 분들만 아파트로 옮기는 수준이라서 앞으로도 공급과잉문제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죠. 소득형편이 좋아지지않으면 더좋은 곳에 살고 싶어도 살지못하고...
화폐에 대해서 말하셨는데, 장기적으로 화폐가 손해지만, 금융의 위기상황에서는 돈없이
무너진, IMF. 카드사태. 금융위기에서 많이 보아왔잖아요. 이 당시 돈이없어 현물을 반값으로
피눈물 흘리면서 처리안할 수 없었고, 여기 대부분의 아파트는 이미 거주용이라기 보다 투자용
인 분들이 대부분인 것이 앞에서 말했듯이 주택보급율에서 이미 말하죠.
님의 말에서 리스크를 얼마를 줄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고, 투자에서는 부동산은 사고 팔고 빠른
처리가 어려운 점이 맹점이고, 그래서 무너진 경험이 많죠.
트럼프가 미대통령이 되면, 우선  자신들 위해서 보호주의 정책을 쓸 가능성이 많아서 한국의
경제에 가장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금리 추가 인하?? ㅎㅎ
아마도 낮은 수치지만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죠.
여기에 아파트 떡방들인 분들이 자신의 투자한 아파트에 선전.광고하는 것에 아마도 저가
반대로 몇 안되는 분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파트, 부동산 광고에 적절히 대응하여 올리고, 저가 올리는 글들이 님들에게
영업에 악영향을 주나 봅니다.

끝까지님의 댓글

끝까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으이구 끝까지 지말이 다 맞네
ㅇㅇㄹ 당신도 이제 율하인에서 퇴진해라

역시나님의 댓글

역시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역시나 대화가안되는군요.. ㅋㅋ긴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좀 더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제 말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ㅋㅋ 두고봅시다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여유롭게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끝까지, 역시나님에게 말하면, 국내외에서 권고한 사항입니다.
“국내외 주요기관, 가계부채 경고…구조개선 등 리스크 관리 시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한국은행·IMF·BIS 등 주요기관, 韓 가계부채 우려"
아시아투데이 이진석 기자 =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의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내비쳤다. 가계부채의 양적증가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비은행권으로 전이되는 질적악화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부채 구조개선과 모니터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7일 발표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의 시각’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국제결제은행(BIS) 등 국내외 주요기관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지난 8월말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은 40조647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조641억원
(14.2%) 늘었으며, 저축은행 여신 중 가계대출은 3조원 이상(24.4%) 급증했다.
금융당국이 지난 2월 여신심사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은행권 대출 옥죄기에 나섬에
따라 비은행권의 대출이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일어난 것이다. 
한은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가 저축은행 등 비은행이 주도하는 점에 대해 경계감을
표현하고 있다. 가계부채의 질적인 악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일부 위원은 가계부채 문제가 거시건전성
차원에서 중요한 현안과제일 뿐만 아니라 통화정책 운영에도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5월 한국의 가계부채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던 IMF는 입장을 선회했다.
IMF는 8월 발표한 ‘한국 국가 보고서’에서 한국의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60%)가
주변국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30~50%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용오름님..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 언제인지 모를 과거기사 인용은 무의미 하므로 반드시 게재일을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운영자님. 윗내용은 2016.11.07자 내용입니다. 앞으로 6개월 내의 연구,자료,뉴스만
올리겟습니다.

흠님의 댓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공급과잉은 맞지만 공급과잉이 집값하락은 아니죠. 공급 과잉되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곳은 떨어집니다. 다들 좋은 여건에서 살고싶어하는 심리때문이죠. 전문가들 말이 맞는거 같죠? 그럼 그 사람들 전부 부동산 재벌이겠네요. 즉, 앞날은.아무도 모릅니다.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맙시다. 그러다 평생 원망들으면 어쩌려구
  • RSS
2009~2016 / 2페이지

+ 신규매물


+ 새댓글


+ 최근글


+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