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2만 김해 신도시 예정지. 또 큰비 오면 어쩌나 조마조마"

장유지역 신문-신문1지구 일대 태풍때 조만강 만수위에 이르러
신도시 부지 20~30% 침수피해 하천준설등 대책마련 시급지적

신문,신문1지구에 11,779가구의
아파트, 주택 등 택지조성계획과 사업겨획서를
시청에 제출된 상태.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조만강 준설,
신도시 예정지 부지 복토 등이 거론되고 있고
택지부지 높이를 조만강 홍수위를 고려해 조정.

문제는 가장 시급한 과제가 조만강 준설이지만
이곳은 지방하천이어서 담당행정기관이 경남도
인데다가 관련예산 확보가 만만치 않다는데 있다.
김해시 역시 조만강에 대한 전면적인 준설작업을
시행한적이 없다

또 지난5일 태풍내습시 신문-신문1지구 북쪽으로
3km 떨어진 대청천이 범람해 주변주택가가 침수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해시 하천관계자는 "조만강 준설효과를
높이려면 하류의 서낙동강과 동시에 하는게 맞다.
부산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디."

율하2지구,대청천 주위 주택가,신문-신문1지구에 대한
치수(물을 다스리는것)를 잘해야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치 않을낀데...
비올때마다 이래가 불안해서 우찌 살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