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서울에 투자를 담당하는 부동산 매니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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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위기설의 정체, 한국 서울 아파트에 투자를 담당하는,
미국계 한국인 2세 리타이드 홍, 한국부동산 투자 매니저 이야기를
정리하여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 1인가구는 늘어나지만, 구매력은 없어서, 구조적인 공급과잉에 빠진 상태
* 빚지고 있는 베이버부머들의 은퇴를 무시할 수 없고, 노후준비도 해야한다.
자녀들 교육, 결혼자금, 노후생활 준비도 해야 한다.
* 집을 살 수있는 경제력은 줄어들고, 집이 필요치 않는 가구가 늘어난다.
* 그동안 '14~'15년에 단기적인 정부 부동산 부양책으로 외부충격에 취약하다.
* 한국의 저금리는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정책에 유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계의 빚이 증가하여 원리금때문에, 소비가 줄고, 신용경색을 가져온다.
* 신용경색은 돈맥경화로 서민경제와 실물경제에 돌지 않는다.
* 가계부채로 문제가 생길경우, 은행과 기업구조조정을 위하여 사용할 뿐
가계를 위해서는 사용이 안된다.
* 정부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은 정규직을 임시직과 비정규직이 늘어난다.
* 돈은 기업구조조정으로 풀리나, 가계부채 위험이 커져서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고, 환율이 올라간다.
* 가계부채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기업부채가 커져서 전반적인 자산가치
하락을 가져온다.
* 정부의 재정정책은 채권발행으로 한국은행 돈을 빌려서, 고전적인 방식이라서,
고용증가, 산업투자 확대, 내수증가 목적이 아니고, 부실기업 부채 정리,
기업구조 조정 명목으로 고용축소비용 부담, 정부주도 사업진행으로 경제를
살리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
* 한국 부동산 올해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년대선이 끝날 때까지 서서히
진행되고, 수도권은 인구 천만에서 줄어들어서,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8년에 고점대비 서울은 30~50%, 지방권은 30% 하락해야
정상적인 수준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빠진 인구가 수도권에 몰려서
15~20% 정도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
*** 결론적으로 서울은 최소 15% 하락, 수도권은 15~25% 하락, 지방은 20~30%
하락하고, 추가로 가게소득 회복, 기업투자증가, 내수활성화, 고용안정이
없으면 추가로 10%이상 하락할 것이다.
***'17년 상반기까지 매도하고, '19년~20년이후 매입하는게 유리하다. 이유는
돈이 돌지 않고, 예금회전율이 11년만에 20.3회 최저이고, 통화승수는
16.85로 외환위기후 '99년과 금융위기시보자 낮다. 신용이 경색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관련자료
좋은글님의 댓글
재벌을 위한 정책의 결과 돈맥경화와
신자유주의가 저물고 보호무역 추세로 시대정신이 바뀌면서 수출의 급격한 감소
그리고 대중국 경쟁력 약화로 한국 주력산업이 고사직전에 있는 현 상황을 보면
가계소득 회복이나 기업투자증가 내수 활성화및 고용안정을 도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일본 지진전문가들이 예상하는
7.0 이상의 강진이 도래하게 되면 벌어질 끔찍한 상황들이
고층아파트의 가격을 더 하락하게 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일본의 경우 대지진 이후 단 한달 만에 동경 고층아파트의 가격이 80% 이상이나
폭락했다는 기사내용이 한국에서 실현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제 아파트는 투자 또는 투기 개념이 아닌 주거 개념이고
리스크를 최대한 헷지하는 범주내에서 최소한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보자님의 댓글
거의 모든 서민들이 주택을 팔거나, 은행의 대규모 연체로 인하여 저의 생각은
최소 5년이상 하락한 후에 어느 정도 진정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요.
그 이루는 하락한 주택을 외국자본이나 대기업들이 인수하여
임대 또는 매매로 전환하여 되팔거나, 월세로 스테이 영업을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와중에 서민들의 빚이 과도한 분들은 30%이상 하류층으로
전락하거나, 상류층과 하류층이 미국, 일본이상으로 확실히 구분되는 패턴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그 후 저성장에, 노령화에 심각한 사회문제도 수반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