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인간분류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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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아보다 아이피 조회 945 댓글 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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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분류하기 좋아한다.

특히 21세기 법치주의 토대 위에 자본주의가 있음에도,
자본주의가 법치주의를 비웃듯 변질된 한국의 현주소가 부끄럽다.

가진자와  못가진자를 나누어서 자신에게 돌아올 이득들에
제한이 생긴다는 꺼리낌이 머릿속을 헤집고 놓아주질 않는다.

그렇게 분류하면 자신은 그들 위에 위대한 존재이며, 존귀한 존재로
하늘 아래 똑 같은 것들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고와 행동으로
분류한다.

그렇게 보면,

분류는 특정 지배집단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편하다.

업신여기기 편하고,
손가락질 하기 편하고,
눈 흘겨 보기에 편하다.

율하에 자신의 이득에 독이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몇몇 사람들,
수남초사태때 LH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덕정초를 보내자하는 사람이나,
율하주택지 원룸에 전세로 거주하지도 못할 LH주민들 나라에서 임대주택 거주하게 해주는거 그냥
불평불만하지 말고 입닫고 살라고 하던 사람이나,
LH임대아파트 근처에 있는 아파트 집값떨어지니깐 밀어버리고 싶어한다던 사람이나,
LH임대아파트 예정지에 유물조사하니깐 임대아파트 전면 취소해야한다는 사람이나,

수단과 방법이 온당치 않더라도 목적달성만 하면 된다라는,
몇몇 율하사람들로 인해 뉴스에서만 듣던 강남특별시라는 우스갯소리가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다수가 나는 해당되지 아니하여서 다행인것이 아니라,
집단이기주의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집단 뒤에 교묘히 숨어 자신의 권리만 필요할때 주장하는 몇몇 율하지역주민으로 인해
지역 내 이기주의가 지역발전과 화합에 걸림돌이 될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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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님의 댓글

에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익명이라는 그늘아래 사람의 여러 군상을 율하인에서 봅니다.  논지에 맞지않는. 격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몇몇 유저는 그야말로
시정잡배와 다름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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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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