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소박한 삶속에서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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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미정 아이피 조회 1,2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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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만나는 소담스런 꽃을 보고 신기한 듯 바라보는 나의 눈빛, 오랜만에 만나서 목청 드러내고 웃을 수 있는 친구와의 만남, 책을 읽다가 자그마한 깨우침에 미소 짓는 나의 모습, 일상의 작은 것에도 우리의 행복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행복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며 행복은 소박하고 평범한 나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며 행운은 내가 찾고 발견한 행복을 성실히 저축하면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덤으로 내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소박한 삶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mj~ 소박한 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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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님의 댓글

향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글에서 향긋한 향이 느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조미정님의 댓글

조미정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딸이 5학년때 딸이 참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딸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자기만의 색을 칠하여 글로 표현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딸에게 어떻게 하면 어머니도 너처럼 될수 있니?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던이 딸이 하는 말 책을 많이 읽고, 어머니 마음이 하는 말을 종이에 한번 적어 보세요.

그럼 어머니도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꺼에요.

그날 이후 딸이 자주 보는 동화책을 읽고, 종이에 느낀점들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차츰 차츰 책을 가까이하다보니 책이 좋아지고, 책속에 숨은 좋은 글귀 보물을 찾는재미와 글재료를 가지고 나만의 색을 칠하여 표현하는 것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책과 글쓰기에 빠져 산지 6년이 됩니다.

책과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며 살다 올해 봄에 좋은생각이란 책에 원고를 보냈는데...

그 결과 당선이 되었다는 말에 어찌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글쓰기는 나의 내면의 표현입니다.

글은 손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머리로 쓰는 것도 아닌 온몸으로 나의 삶 전체를 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글쓰기는 성찰과 치유의 도구이기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글로 기쁨을 이야기하고, 슬픔을 이야기하고, 가치를 이야기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런 소박한 삶의 향기를 지닌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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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 1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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