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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율하메디컬센터안에 정형외과 이렇게 진료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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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상호명은 넣지는 않았습니다.
율하중심상가쪽에 율하메디컬 센터에 있는 정형외과입니다.
조금전 아이 발가락 때문에 3번째 진료를 받았는데요.
1시55분에 접수해서 엑스레이 사진을 먼저 찍고 그 이후 진료를 봐야 했습니다.
30분동안 기다려도 엑스레이 사진조차도 찍지 않더군요.
회사에서 잠깐 외출을 나온거라 왜 30분이나 지났는데도 엑스레이
사진을 안 찍냐고 하니깐 앞에 대기하는 환자가 많아서 더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제가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5~6명정도가 제 앞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더 기다렸습니다.
그때서야 저보다 앞에 온 학생 사진찍고 제 아이 사진을 찍더군요.
그리고 또 10분을 더 기다려도 진료를 보지 않아
포기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사진찍고 대기하는 동안 저보다 뒤에 온 분들이 다 진료를 받고
다 나가더군요.
아이가 "아빠 이 병원은 왜 내 이름만 안 불러?" 이렇게 하더군요.
2시전 오후 진료 시작전에 병원에 도착했고
그러면 그 사이 환자보는 동안 먼저 온 사람에게 엑스레이 사진을 찍게하고
접수 차례가 오면 진료를 보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엑스레이 촬영까지 30분 기다리게 하고 또 판독하는 시간까지 더해져야 하는 건가요?
하도 어이가 없고 열이 받네요.
환자도 많고 원장님 잘 설명해 주시는 부분은 만족하는데요.
접수하는 사람들이 이런 운영을 한다면 환자들은 다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외출시간이 다 되어 진료를 받고 오지도 못했고
1시간동안 허비한거 생각하면 정말 열받아서 여기에 하소연 합니다.
병원은 의사선생님의 진료도 중요하지만
병원에 제일 먼저 들어설때 안내하고 접수하는 데스크의 간호사님들의 역할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들의 잘못된 대기 방법 및 운영으로 환자들이 불만을 갖고
열받아 한다면 그 병원의 이미지는 갈수록 나빠진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여기 병원 가신다면 저처럼 어리숙하게 40분이상 진료도 받지 못하는 일 생기지 않도록
본인 접수 순서등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아니다 싶으면 따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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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님의 댓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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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아이 아버지
그게 의아하고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면 병원 직원에게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는게 먼저 아닌가요?
어디 건물에 정형외과 하면 뻔히 다 아는데 실명 안 밝힌다고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죠
문제는 어떤 정확한 사정인지도 모르면서 병원 서비스 엉망이라고 말하면 명백히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어요
제가 그 병원 원장이라면, 화가 나겠죠
요즘 젊은 친구들..
그저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인터넷만 찾아요
본인의 행동이 경솔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한 개인의 생업의 장이 본인의 경솔한 태도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요?
문제가 있으면 문제 제기하는 건 옳아요
하지만 문제가 무엇인지 당사자에게 파악도 하지 않은채
당사자의 문제를 스스로 재단하고 공공의 장소에 공표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만...
그게 의아하고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면 병원 직원에게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는게 먼저 아닌가요?
어디 건물에 정형외과 하면 뻔히 다 아는데 실명 안 밝힌다고 사람들이 모르는게 아니죠
문제는 어떤 정확한 사정인지도 모르면서 병원 서비스 엉망이라고 말하면 명백히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어요
제가 그 병원 원장이라면, 화가 나겠죠
요즘 젊은 친구들..
그저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인터넷만 찾아요
본인의 행동이 경솔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한 개인의 생업의 장이 본인의 경솔한 태도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요?
문제가 있으면 문제 제기하는 건 옳아요
하지만 문제가 무엇인지 당사자에게 파악도 하지 않은채
당사자의 문제를 스스로 재단하고 공공의 장소에 공표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만...
단골님의 댓글
단골
아이피
저희는 남자 아이 둘이라서 정말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나는편입니다. 저희가 이사온지 벌써 7년째인데 병원 생기고 나서부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다른 정형외과도 가 보았습니다. 정말 원장님같이 정직하고 설명잘해주시는분 못 보았습니다. 아이 혼자 보낼수 있는 믿을만한 병원입니다. 글 적으시는분께서 감정적이시고 이기적인신것같습니다. 다른 정형외과를 가더라도 환자가 없을경우 빼고 기본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본인의 지나친 감정으로 이런글 올리시는것은 좀 민폐인것 같습니다.!
공감님의 댓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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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는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데스크에 간호사나 엑스레이 촬영하시는분은 무뚝뚝하게 보이던데요.
글 적은분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3번째 갔다는것은 진료의 대략적인 방법을 알았을 것이고요.
아이 아버지의 말처럼 먼저 엑스레이를 찍고 본인차례에 진료를 봤으면 아무 문제없을듯 합니다.
저도 몇번 가봤지만 엑스레이를 환자 한명 한명을 찍는 느낌보다는
여러사람을 모아서 한꺼번에 찍을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도 아마 엑스레이 찍는 사람을 모으는 중에 글쓴분이 잘못 걸린것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데스크에 간호사나 엑스레이 촬영하시는분은 무뚝뚝하게 보이던데요.
글 적은분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3번째 갔다는것은 진료의 대략적인 방법을 알았을 것이고요.
아이 아버지의 말처럼 먼저 엑스레이를 찍고 본인차례에 진료를 봤으면 아무 문제없을듯 합니다.
저도 몇번 가봤지만 엑스레이를 환자 한명 한명을 찍는 느낌보다는
여러사람을 모아서 한꺼번에 찍을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도 아마 엑스레이 찍는 사람을 모으는 중에 글쓴분이 잘못 걸린것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율하 사랑님의 댓글
율하 사랑
아이피
아마 점심시간 어렵게 시간을 내셔서 가셨는데 오랜 시간 기다려서 속상 하셨나 보내요...
전 진해에 준종합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병원 시스템을 잘 모르셔서 생기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에서 초진과 재진 환자들이 있습니다. 보통 정형외과는 초진 환자는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다친 부위에 맞는
적절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X-ray 검사 방법만 해도 수백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상담 후 검사를 하게됩니다.
재진환자는 확인차 검사를 하게 됨으로 보통 예전 오더를 반복해서 촬영하게 됩니다..그래서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이 병원 접수후 바로 X-ray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서의 오해가 아닌가 싶네요..
전 진해에 준종합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병원 시스템을 잘 모르셔서 생기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에서 초진과 재진 환자들이 있습니다. 보통 정형외과는 초진 환자는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다친 부위에 맞는
적절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X-ray 검사 방법만 해도 수백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상담 후 검사를 하게됩니다.
재진환자는 확인차 검사를 하게 됨으로 보통 예전 오더를 반복해서 촬영하게 됩니다..그래서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이 병원 접수후 바로 X-ray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서의 오해가 아닌가 싶네요..
원글 쓴 사람님의 댓글
원글 쓴 사람
아이피
원글 쓴 사람입니다. 공개적으로 병원을 깔 생각은 없었구요.
다만 하도 답답하여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적어보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문의 내용을 다 읽어보지도 않은채 비판만 하는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분명히 왜 이렇게 오래 대기하는지에 대해서 데스크에 앉아 있는 분에게 이의제기를 했었구요.
원장님을 만나서도 당당하게 말을 할려고 했지만 데스크에 앉아 있는분이 제 차례를 계속 미루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손님중에 따지는 사람 있으면 더 차례를 미룬다든지.....그런 느낌을 분명히 받았습니다.)
위에 율하사랑님 말씀처럼 전 3번째 진료이니 재진환자입니다. 재진환자는 원장님을 따로 안 뵙고 먼저 사진을
찍고나서 상태가 이상없는지 확인하는것입니다.
제가 답답했던건 당시 병원에서 원장님을 뵙기 위한 대기는 당연한거지만 엑스레이 촬영조차도 30분간 하지
못한체 그저 대기했던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위에 어떤 분 말대로 엑스레이 촬영을 한명 한명 하는게 아니라 몇명을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는 말대로 입니다.
앞에 오신 모든분이 차례대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위해 대기했다면 30분이 아니라 1시간도 기다려야죠.
하지만 앞에 온 분중 엑스레이 촬영은 어떤 남학생과 제 딸아이 딱 두명이었습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엑스레이 촬영을 빨리해서 정해진 순서대로 진료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진료도 받지 못한체 병원을 나오면서 더 후회되는건 원장님께 직접 이 말들을 다 못하고 나온겁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병원을 다니시기에 참고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외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난독증 환자처럼 글의 요지와 내용을 읽지도 않은체 비판은 삼가해주십시요.
다만 하도 답답하여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적어보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문의 내용을 다 읽어보지도 않은채 비판만 하는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분명히 왜 이렇게 오래 대기하는지에 대해서 데스크에 앉아 있는 분에게 이의제기를 했었구요.
원장님을 만나서도 당당하게 말을 할려고 했지만 데스크에 앉아 있는분이 제 차례를 계속 미루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손님중에 따지는 사람 있으면 더 차례를 미룬다든지.....그런 느낌을 분명히 받았습니다.)
위에 율하사랑님 말씀처럼 전 3번째 진료이니 재진환자입니다. 재진환자는 원장님을 따로 안 뵙고 먼저 사진을
찍고나서 상태가 이상없는지 확인하는것입니다.
제가 답답했던건 당시 병원에서 원장님을 뵙기 위한 대기는 당연한거지만 엑스레이 촬영조차도 30분간 하지
못한체 그저 대기했던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위에 어떤 분 말대로 엑스레이 촬영을 한명 한명 하는게 아니라 몇명을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는 말대로 입니다.
앞에 오신 모든분이 차례대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위해 대기했다면 30분이 아니라 1시간도 기다려야죠.
하지만 앞에 온 분중 엑스레이 촬영은 어떤 남학생과 제 딸아이 딱 두명이었습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엑스레이 촬영을 빨리해서 정해진 순서대로 진료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진료도 받지 못한체 병원을 나오면서 더 후회되는건 원장님께 직접 이 말들을 다 못하고 나온겁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병원을 다니시기에 참고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외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난독증 환자처럼 글의 요지와 내용을 읽지도 않은체 비판은 삼가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