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산 공원 계획도가 언제 기준으로 계획된건가요??옛날 그계획도 그대로인가요?

물건너 간 것입니다.

물건너 가다뇨.. 목재 문화지구에 건물은 짓구 있던데요.. 길은 거기서 끝나긴 했지만..저번주에 반룡산 공원 나들이 갔을땐 목재문화지구 건물은 거의 다 지어 가는거 확인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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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지구는  이미 3-4년 전에부터 지어져 잇습니다.(예산이 배부되지 않아 완공 된 것은 아니지만)
율하가 신도시가 형성 되기 전의 반룡산은 소나무로 덮여 있어 등산하면 신선한 공기를 듬뿍 마실 수 있던 참 좋은 곳이엇지만, 이런 계획에 의해 오히려 멀쩡한 산을 파괴하고 수십년 이상 된 아름드리 나무를 수없이 죽이고, 오히려 돈을 들여 옛보다 더 적은 수의 관상수를 심어 놓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이런 계획입니다( 가 보시면 눈으로 확인됩니다). 조감도에서 보는 바와같이 무슨 무슨지구라고 해 놓은 곳이 모두 소나무 등 울창한 나무들로 덮여 있던 곳이었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 율하는 율하천 주변의 충분한 공원이 조성 되어 있습니다. 반룡산은 더 이상 훼손하지 않고 등산용으로 오솔길 정도만 만들고, 그대로 두는 것이 우리가 건강을 누리고 또 후손에게 물려 주는 것입니다. 시의 담당 부서에서는 어찌되던 공사거리를 만드는데만 관심이 있기에 죽어 나는 것은 산입니다. 반룡산은 율하지구의 허파와 같은 곳입니다.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우리 허파가 군데군데 도려 내어져 죽어 가고 있습니다. 건너편의 대청지구는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몇몇 여유있는 사람들만의 놀이장이 되어 버렸고, 목재문화지구는 몇년째 방치되어 오히려 건물들은 개장도 못한 채 녹슬어 가고 있습니다. 두곳 모두 경사가 심한 지역에 건설 되어 있어 산사태의 염려도 있을 것 같은 위험 건설입니다(지금이라도 가 보십시오 아찔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죽림지역에 수십층 높이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지요. 그러면 우리는 이제 아파트에 가로막혀 산을 눈으로조차 보는 것마저 불가능하게 되어버렷습니다.  늦엇지만 앞으로의 계획은 취소 되어야 하고 오히려 있는 것조차 옛것으로 되돌리는 것만이 우리가 건강하게 살 길입니다. 팔판마을의 산에는 교회가 들어섰고, 웅동으로부터의 산업도로가 건설 되고 있고, 율하에는 외고가 들어서고, 그 뒤로 마창대교로 가는 길이 뚫리면서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이 죽어 나갔고, 율하2지구마을의 산도, 무계지구의 산도, 능동마을의 산도, 칠산 가는 곳의 산도, 아파트 건설로 무참히 죽었습니다. 자연풍광이 참 좋았던 그 시절의 웰빙장유가 그립습니다.

자연은 개발이 아니고 보존입니다.살려주세요 ^0^

반룡산님  글에 완전 동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눈으로 즐길수있는 율하지구가 되었음합니다.
요즘 난개발로 인한 정책에 너무도 화가 납니다.

반룡산님 글 읽으니 마음이 짠 합니다. 그대로의 자연.  산이 더 좋은데 개발이란 이름하에...무참히... 참.    한심한 것들. 화가납니다.국민 피빨아 먹는 공무원 !!! 정신차리고 일 똑바로 하시길~

목재체험관이 준공 되어 운영이 되고 잇습니다. 위에서 걱정하시는 분들의 염려를 한번 더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반룡산을 더 이상 손대지 말고 자연 그대로 두자는 이야기들이 잇습니다. 그런데 위의 조감도를 보면 3곳인 대청지구(대청골프랜드), 춘화곡지구(반룡산공원,), 목재문화지구(목재체험관)는 이미 완공 되엇습니다. 앞으로 나머지 3곳이 계획 상태인데 이것만은 추진 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무원들은 어떻게 하든지 예산을 책정하고 공사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우리 시민을 위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예산 낭비요 자연 훼손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