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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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담당자라며 대리님 성함을 올려 놓으신 것 보고 정말 기가 막힘니다. 시공사가 확정되었다면 정말 축하드릴 일이겠지만 너무 믿음이 가지 않네요. 현대건설이 아무리 크다 해도 49층 건물 4,000 세대 시공을, 거기다 김해라는 중소도시에서 혼자 진행한다는 것은 건축을 좀 아시는 분이라면 말이 않된다는 것을 잘 아실 것 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해시의 거듭된 경고와 많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같은 돈을 납부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대략 1,500 명 정도가 1천만원씩 입금한다고 가정할 때 150 억이란 어마어마 돈이 입금될 것 입니다. 50% 미만으로 조합 구성이 않되고 시간은 지나고 용역대행사는 투입 금액과 용역비 조로 150억을 갖은 명목으로 다 찾아가고 입금하신 분들은 돈 날리고 가슴앓이 하는 시나리오가 생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다른 시나리오는 다행히 더 많은 분들 즉 2,000명 넘는 분들이 입금할 경우 조합이 구성이 되어 조합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용역대행사간에 살벌한 게임이(주로, 누가 감옥에 가고 하는 우리가 너무 많이 들은 뉴스) 벌어질 수 이다는 것 입니다. 이상의 시나리오는 가정이기는 하지만 꽤 일어날 듯한 분위기 입니다.
자꾸 토지 계약율 말씀하시는데 토지 100% 다 되고, 조합원 모집 100% 다 되어도 조합 아파트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첫째 인허가 문제 입니다. 인허가 과정에서 세대수가 10% 만 줄어도 조합원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이 엄청나게 늘어 날 수 있습니다. 둘째 주상복합이라 반드시 지어야 되는 상가 부분이 2만평이 넘습니다. 공사비로 계산하면 약 1천억원, 면적으로는 축구장 약 10 개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지급 보장없이는 대한민국 어느 건설사도 들어올려고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봉이 김선달이 할배요 !! 하는 일이 안생기고, 부디 이엘 아파트가 잘되어 제발 시끄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