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 투자가치가 그렇게 있어보이진 않는데.... 워낙 지어대고 있으니... 여하튼 창원-미음, 지사-율하간 터널 2개가 완공되면 오르긴 오를거에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머 근로자들이 우글거릴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주택지라 메리트 있어보이구요^^ 공장지대니, 삭막하다느니 해도 나중에 사람들 북적거리며 소비하고 사는 동네는 가치가 올라가요....

좋은 투자하세요...

실제 가봤는데 솔직히 암울하던데요~ 삭막하고...지사터널 뚫려도 매일 차타고 율하로 출근할거도 아니고
솔직히 주거지로서는 좀 아닌거 같아요~

저희집도 지사동 구경삼아 돌아보다가 분양가에 깜짝 놀라서 투자할지 신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율하와 터널이 2016년 9월에 완공되면  투자 메리트는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현재 삼정그린코아  분양가가  확장비포함해도 650정도라고 부동산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현재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좋은 결정하기기를 바랍니다

주위 공단들 공사하는것도 그렇고 미음도 다 입주하면  임대놓기  참 좋겠다 싶어서 입주했다가 임대물량 필요한시점에 월세 받을려구요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깐..투자 목적으로 괜찮죠!
거리상으로 따지면 무계쪽보다 지사가 율하에 더 가까울껍니다.ㅎ

율하에 사시는분들 벌써 투자들어간사람 많다고하네요
2017년 정도보면 최소 4~5천은 차익예상합니다
현재 장유부영도 평당 8백정도하니
새아팟이 650분양가라 터널만 개통되면 ㅋ
말안해도 아시겠죠^^

터널개통시 지사동은 위치적, 거리상으로 율하3지구가 됩니다.(억지스러운 표현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그렇다는거니 태클 사양합니다.)
율하쪽 터널은 이미 공사가 끝났고 진해와 연결되는 웅동터널 공사끝나면 도로 연결됩니다.
개통예정은 내년 하반기(8,9월) 예정입니다. 단기투자로 맞지않고 2~3년 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도 삼정 그린코아 2개 분양 받았네요 미음 지구 다들어서고 하면 아파트 가격이 저렴햐서 충분히 매리트 있겠죠 그리고 단지 조경  지상 주차장 없는것도 참 좋더라구요ㅇ

일단 거기 이사해서 살고 싶으세요? 여기에 대한 답이 결론이 될것 같습니다.

김해, 창원사는 사람들이 지사동으로 이사갈 필요있나요? 투자로 사서 전,월세 주면되죠!
그럼 누가 이사들어올까요? 지금 지사동 거주하는 사람들 분석하면 알 수 있죠.
지사동 중심으로 미음지구, 송정지구, 명동지구, 생곡지구, 두동지구 , 보배연구지구, 문화지구
웅동지구, 남문지구, 남양지구, 남산지구, 와성지구, 웅천지구 등 고용창출되는 많은경제지구가
조성중입니다. 하지만 남문지구외 추가택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여기서 일하게될 사람들이 어디서 거주할까요?
출퇴근 시간때 교통지옥인 명지, 하단쪽으로 갈까요?
집값 비싼 진해 또는 율하로 갈까요?

지사 근무자들은 지사 주변이 좋겠죠. 하지만 입주민 대상을 지사 근무자로만 잡는다면 투자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열거한 13개의 경제구역들이 지사동 주변입니다. 향후 고용창출인구가 율하 인구보다 많습니다.
지사동 근무자가 아니고 지사동 및 지사 인근 경제구역 근무자 및 그 가족들이 지사동 거주 대상이 됩니다.

명지신도시로 다간다
지사동투자? 떡방들 밖에없네~~
매물 나온거 안보슈? 200개정도 무피로 골라잡으슈~~

지사동 외의 경제단지 인구가 지사로 들어오진 않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직 조성이 끝나지도 않은 단지가 많아서 말이죠. 그 부근은 말 그대로 진해나 아님 명지 그 옆으로 신호 단지로 이동합니다. 주거성으로 볼때 지사동 아파트들은 명지나 신호한테 게임이 안된다고 봅니다. 신호동도 부영 임대주택이 많은데 아직 입주 몇달이 다돼도 빈집이  많답니다.

인터넷 매물 나온거 처음 보슈?
그래 지금 매물 한 200개 있는데
중복된 것 빼고
날짜 오래된 것(이미 팔려거나 취소된 매물)
이거 저거 빼면 몇개나 남슈?
이러거 처음 하슈?

지사동에 거주하시는 분들. 대부분 진해, 부산분들이십니다. 남편 직장따라 불편한 촌구석으로 옮겨온 경우이죠.
부산의 일자리가 서부산(신항만 중심으로 생성되는 경제구역)으로 옮겨오고있습니다. 그 중심에 명지가 있고요.
서낙동강쪽 넘어 명지쪽으로 출퇴근 불편한 분들의 주거 가능 지역중 한 곳이 지사동입니다.
상권, 의료, 교육 등이 아직까지는 불편하지만 가격적으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일단 가보세요 현장을
저는  가보고 접었습니다

서부산의 거주지 중심이 명지국제신도시가 된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항 및 주변 경제구역에서 명지(섬입니다)로 출퇴근할려면 신호대교 또는 녹산대교를 건너야 합니다.
출퇴근시간때 가보셨나요? 교통체증 넘 심합니다. 새로운 다리가 2~3개 더 놓이기 전까지는
교통체증 더 심해질겁니다.  출퇴근 교통지옥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거주성이 떨어져도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겠죠.

투자든 뭐든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함~~
하시요 맘고생 좀 할거요~~

두발뻗을 수 있는 내집마련 아닌 다음에야 투자란게 맘고생이지요... 강남재건축인들 맘고생안할까? 웃기는 양반이네...

직장과 제일 가까운 인프라 안된곳 보다 학교나 학원등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곳을 찾는게 보통 아닌가요
직장과 그리 멀지 않으면서 인프라나 환경,교통등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해 보심이 좋을듯.^^

얼마가 오를진 모르겠지만 터널 생기면 당연히 오르겠죠 지금 낙후된 지방 아니고서야 그 가격에 새 아파트 살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솔직히 다들 차 있고, 차 있으면 터널 통과해 10분안에 율하, 진해 쪽 좀 더가면 창원까지 인프라 다 누릴수 있는데다가 30분 나가면 부산까지 이용가능한데...초등학교는 올해 완공이지만, 중학교 17년 개교라 젊은 사람들 왕창 들어갈듯해요 젊은 사람들 들어가면 소비할 꺼리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고...

아..그리고 웃기지만 부산인 관계로 급식비가 무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둘이면 한달 9만원정도 일건데, 적은돈 아닙니다 ㅋㅋㅋㅋ

급식비. 애둘이면 만만치 않죠..새아파트 저렴한 가격에 사는것도 지사외엔 없을꺼에요. 사람이 사는동네. 다 인프라 갖춰질꺼구요. 살기편한동네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