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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연말 바닥찍고 내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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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민 아이피 조회 3,59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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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연말 바닥찍고 내년 반등..HMC證

이데일리 10/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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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분기부터 신규 입주물량 급감
- 경기호조 가계소득 증가도 집값상승 견인

주택가격이 올 4분기 바닥을 다진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준 HMC투자증권은 선임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내년 1분기부터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함에 따라 실질적인 공급부족이 소비자의 피부에 와 닿을 것"이라며 "신규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주택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 주택가격이 올해 초부터 부진해왔던 원인은 2009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대출규제와 단기 모멘텀 소멸 등에서도 찾을 수도 있으나, 근본 원인은 신규 입주물량 부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건설사들은 2007년 4분기부터 2008년 1분기까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밀어내기 분양을 무리하게 단행했다. 이러한 분양물량들이 올 2분기와 3분기에 입주(준공)가 집중적으로 도래하면서 부메랑이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가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이같은 입주물량들은 기존 주택을 팔아서 입주해야 하는 교체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어 기존 주택시장에도 매물 압박으로 작용해 왔다는 것.
김 연구원은 "이는 올해 신규 입주물량이 몰려있는 고양과 용인 등의 주택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아파트 연간 입주물량은 2009년 28만2000가구에서 올해 29만9000가구로 증가하지만 내년과 2012년에는 각각 18만8000가구와 10만9000가구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은 2008년 하반기부터 급감하기 시작했으나, 2~3년의 공사기간에 따른 시차가 존재함에 따라 입주물량 감소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실질 공급부족은 2012년 4분기까지 강도가 계속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가계소득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금리인상과 부동산 규제가 단행되더라도 이를 충분히 견뎌내면서 아파트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2005년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기호조에 따른 가계소득 증가였다"고 말했다.

내용글 잘못펴와 다시 올림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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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줄 알았지..님의 댓글

올릴줄 알았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검색 메인에 떳을때..누가 장유넷에 퍼가겠다 싶었네요..
그만 좀 하셔...
부동산 업자들... 장유넷도 그렇고 지겨워요
투기세력 서울서 다 몰리고 업자들 장난치는거 아는 사람 다 알고 있음...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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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 24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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