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광고 아시죠? (바다, 강, 하천)  제2의 해운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에코델타시티" 대한민국 지자체 공사중 최대 규모 5조원이 넘는 대공사 입니다. 지금 부산시민공원 1.6배 크기의 공원(철새도래지 등등)도 생깁니다. 완료시 명지가 새롭게 바뀝니다. 실 입주하시면 훨씬 이득일 겁니다.

국내 최대의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사업추진 2년여 만에 본격 착공된다.
 
 부산시는 한화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에코델타시티의 강서구 명지지구 1단계 3공구 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3공구 공사는 사업비 1009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가 2012년 에코델타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2년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이다.
 
 3공구에 이어 진흥기업이 다음달 822억원 규모의 1단계 2공구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2010년 12월 제정된 정부의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전국 첫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 명지·강동·대저2동 일원 11.88㎢(360여만 평)에 5조43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택 3만 가구(인구 7만5000명)와 도시형 첨단산업, 국제물류 및 연구개발(R&D) 기능이 도입된 복합형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서낙동강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수변공원과 경관을 조성하며, 도시 어디서나 수변 접근이 편리한 친환경 수변도시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서낙동강변에 폭 100m의 생태환충녹지, 생태습지공원, 철새 먹이터가 조성되며 저영향개발(LID) 기법 등이 도입된다.

엘고 델타? 그거 잘 안된다고 뉴스 나왔구요 명지에 한번 가봐나요? 허허 벌판에 10년뒤면 먼지 안날리고 살수있을겁니다. 중요한건 부산 사람들은 서부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해운대 동래 수영에서 출퇴근 하지요~

위에 님아 그럼 명지오션시티 사람들은 부산사람 아이가??
그라고 먼지 풀풀 날리는 데서 사는 걸배이가?? 가보기는 햇나??
참고로 율하도 먼지 풀풀 날리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이었다는걸
알랑가 모르긋다

율하에서 재미보고 명지가시는모양인데 만류하고 싶습니다. 오션시티 상권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국제신도시는 상권이 하나도 없는 말그대로 황무지 허허벌판입니다. 부산이란 동네가 생각보다 서쪽끝에 있는 강서구에 투자를 잘 안합니다. 말은 휘황찬란하게 광고하는데 부산에서 지하철 노선 하나 낼려고 하는것도 최소 10년입니다. 외국학교 등 모두 취소, 보류되었고 명지가 클려면 가덕도에 신공항이 유치돼야 하는데 지금현재 거의 나가리 난 분위기입니다. 명지는 일단 350만 부산사람들이 오려고 하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중심권이 모두 동쪽에 있죠, 정관에 신세계 아울렛, 기장에 동부산 롯데아울렛도 생겼고요, 명지는 녹산공단 근무자라면 모를까 비추합니다.

참고로, 율하살다가 명지 못 살아요, 바로 우울증 올겁니다. 허허벌판에 바닷바람에 그 황량함은 안살아보면 모르죠 ㅋㅋ
투자처를 추천드리면 진주혁신도시나 가까이에 양산 물금신도시의 증산에 투자하시길 권유합니다. 생활권이 이쪽이면 양산물금에 투자하세요, 향후 동부경남권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받을것입니다. 물금은 부산생활권과 초밀접하며 지하철역만 4개이며 울산,부산,창원,김해 등 사통팔달 교통망의 요충지입니다. 김해에서 가장 큰 면적의 대동첨단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 배후주거지역이 물금입니다.

명지만류님..진심어린 걱정감사합니다
율하초창기때 입성해서 솔직히 재미좀봤죠..
근데 집사람이 기역코 그쪽으로 가야된다기에 따라갑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근방의 유일한 지역이고 자칭마누라 부동산전문가랍니다..
몇년상간 돈이 막~~굴러온답니다...

투자로는 생각안해봐서 모르겠고... 실입주자로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회사가 창원이라서 율하로 이사온 후 현재 부산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명지는 일 때문에 자주 가는데...아직 인프라가 적어서 문제지 환경은 더 좋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율하가 너무 좋아보여서 오긴했는데...솔직히 명지랑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실거주자로서는 거품 심한 율하보단 명지가 괜찮지요
대형 마트, 백화점 없는 건 같고...대중 교통 불편한 것도 같고...교육은 명지가 더 좋고...
그래도 명지는 법원, 코스트코 들어온다는 말도 많은데, 율하에 롯데 말고는 큰 호재가  없잖아요
투자하시는 분들 집값이 어쩌고 저쩌고는 투자방에서 대화하시고, 여기서는 실생활에 관한 정보 교류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명지가 허허 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한번 가 보시고요!
가신김에 자유경제구역 공장들 부지 입주 현황 알아 보시고,

명지 마트 부지 이마트 확정되었구요.

초등 2, 중학교 1 확정 났구요.
뭐 법원들어 오고, 중흥 2차 분양 끝나면
부영 부지 하나 남았는데  이 부지가 마지막이니까
알아서 잘 판단하시고......참고로 공원이 조성되는데
조감도 인터넷 찾아 보시면 나오는데 아마도 부산에서
이정도 공원이 조성된 지역은 없는 걸로 아는데...ㅋ

참고하셔용!

허허벌판이라고요? 국제는 이제 건물 올리고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명지 오션쪽 가보시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ㅎㅎㅎ 율하안에 계셔서 다른곳은 모르시나봐요. 쉬는 날에 율하에서 20정도 걸리니 한번 가보세요. 명지, 신호동 이쪽 현제 상황을...

저도 내년에 호반1차로 입주합니다. 현재 입주가 확정된건 부산지법 서부지원, 검찰청과 이마트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초기에는 조금 고생하겠지만 상가 조성되고, 근린시설 형성되면 실거주에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예상하여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굳이 가시는분을 꼭 잡을 명분은 없지요, 언제나 선택은 자유니까요, 하지만 경남권 전역에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명지는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도시가 성장할만한 모멘텀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드린말씀입니다.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로망이 확충되어야 하는데 부산임에도 지하철이 없습니다. 또한 부산의 중심권으로 진입하는 도로망도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기에 추후 훗날에 투자를 하셔도 된다는점을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명지 오션시티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시는곳은 국제신도시를 말씀하시기에 주변 허허벌판 여건을 말씀드린거지요, 그리고 오션시티는 율하에 비하면 주거지로서 많이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교통이 매우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형국이며 오션시티에 완전히 갇혀 있는 형국입니다. 주변도시로 진입이나 이동도 그리 편리하진 않습니다.

명지는 처음에 외국대학과 영어마을 유치 등 교육관련 이슈로 아줌마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죠, 왜냐하면 주거수요의 상당수가 신항이나 녹산공단 근로자들이며 이들 수요만으로는 고급교육을 유치할만한 메리트가 약합니다. 결국 부산의 중산층이상이 대거 유입되어야 하는데 그들이 다 동쪽에 살고 있는데 서쪽 끝에 있는 명지로 오지를 않는다는 얘기죠...아마도 최초 거창하게 계획된 국제신도시(에코는 언급하기에 시기상조)는 대폭 수정되어 도시를 형성할수 밖에 없을걸로 보이며 형성된다고 해도 이미 지금 들어간 아파트는 이미 메리트를 상당부분 상실할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판단입니다.

명지에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라는 슈퍼마켓이구요...코스트코는 어렵습니다. 1개 광역시에 코스트코 2개 이상 안 짓습니다. (배후상권 30km이상).. 교육이 명지가 낫다는 말은 뭐가 낫다는 말씀이신지....먼 훗날 들어올 예정인 국제학교 말씀이신지?
분명 명지는 아직까지는 허허벌판이죠...명지오션시티 생긴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는데도요...그 만큼 수요가 안 받쳐줍니다. 낙동강 때문이죠... 낙동강에서 사하구/사상구/북구로 넘어가는 다리가 3개입니다. 거기다 을숙도대교는 사하구 끝으로 떨어지고요.,.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부산의 정책이 서부산권을 향하고 있으면 되는겁니다.. 창원 감계도 그리 안된다 안된다 해도 창원시에서 감계 밀면 감계 되는것처럼요..

위에 분 전혀 소식을 모르시네요.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션시티구요.
국제신도시 대방 맞은편에 이마트로 낙찰되었습니다.

율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동네가 국제신도시+오션시티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11월에 창원-부산간 도로가 명지 까지 개통됩니다.
사실상 명지에서 창원출퇴근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죠
율하의 가격이 너무 뛰어서 국제신도시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겁니다.

율하의 가격이 폭등했던 시기가 창원-부산간 도로의 2단계 개통시점이라고
생각해보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수자원 공사의
오션시티+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서부산유통단지 에 맞서
율하가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향후 10년이 조금 걱정됩니다.

논쟁하면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 가본 사람 이긴다는 말 아시지요?

명지국제신도시 반대하시던 분들 복습해 보시는 것이 좋지요.

오션시티 얼마나 살기 좋은지 모르시죠?

오션시티 교육열 높고 단기간에 학교 급성장했고 교사들이 오려고 줄서 대기하는 최선호 지역이예요.
간단하게 율하하고 오션시티 소재 학교들 어디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지 대학진학율은 어떤지 검색해 보시죠.

대형평수가 많고 소형평수가 적은 것이 흠이고 생활물가가 무척 높아요. 부촌의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어요.
주자창과 길거리에 대형승용차, 고가 수입차들이 많이 보여요.
대형유통업체, 대형병원이 없지만 도시개발 완료단계로 작년 거주인구 2.8만 넘었고 금년은 3만 넘었을 듯 해요.
 
공원과 해안산책로  가보셨나요? 산책로 때문에 오션시티에 주거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검색해보시면 산책로에 얼마 투입했는지 놀라실 듯....
국제신도시에 관심이 높지만 아마도 젊은 사람은 역동적인 국제신도시 여유있는 장노년층은 삶은 질이 높은 오션시티를 선호할 것으로 생각해요.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헤요. 논쟁하지 말고....

명지국제신도시 초기 입주자들 불편은 하겠지만 막연한 예상보다 환경이 엄청 좋을 듯 해요.
도로 지나면서 신도시 보지 말고 그 안에 들어가서 보세요(도로포장 잘 되었어요).
가보신 후 느낌이나 생각을 말씀해 보시죠.

현재 실입주자라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격 급등했어요. 쓸만하면 피가 4~5 그래도 매물 구하기 힘들어요.
아파트 입주시에 매물이 사라지고 가격이 급등했지요. 무슨 뜻일까요???

현재의 결과가 과거의 판단오류를 증면한다면 무엇을 잘못했나 복기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